한국의 국제표준화 주도할 차세대 전문가 발굴
한국의 국제표준화 주도할 차세대 전문가 발굴
  • 한윤승 기자
  • 승인 2020.08.28 09: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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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표원, 국제전기기술위원회 ‘젊은 전문가 프로그램’ 참가할 한국 대표 선발
디스플레이산업협회 신대현, 전기연구원 이경준, 소방산업기술원 임수진 등 3명
신대현 디스플레이산업협회, 임수진 소방산업기술원  이승우 국표원장, 이경준 전기연구원(사진은 왼쪽부터) 등이 기념촬영 하고 있다.
신대현 디스플레이산업협회, 임수진 소방산업기술원 이승우 국표원장, 이경준 전기연구원(사진은 왼쪽부터) 등이 기념촬영 하고 있다.

올해 11월 스위스 제네바에서 열리는 국제전기기술위원회(IEC)의 차세대 표준전문가 육성 프로그램에 참가할 우리나라의 젊은 표준 인재 3인이 결정됐다.

산업통상자원부 국가기술표준원(원장 이승우)은 한국디스플레이산업협회 신대현, 한국전기연구원 이경준, 한국소방산업기술원 임수진 등 3명을 2020년 ‘국제전기기술위원회 젊은 전문가(Young Professionals‧YP) 프로그램’ 한국 대표로 선발하고 임명장을 수여했다고 27일 밝혔다. 

국제전기기술위원회는 세계 각국의 젊고(만25세~38세) 유망한 전기전자분야 표준 인재를 차세대 국제표준 전문가로 육성하는 젊은 전문가 프로그램을 중점과제로 운영하고 있다. 

한국의 젊은 전문가 대표들은 국제전기기술위원회 총회 및 젊은 전문가 연수회에 참석해 국제표준화 현장을 체험, 국제표준화 지식과 경험을 쌓고 국제 협력망을 구축하는 등 표준외교를 활발히 펼칠 예정이다.

이번에 우리나라 대표로 선발된 3인은 각각 연구소와 협회, 시험인증기관 소속으로 표준화와 시험인증 분야에서 두각을 나타내온 역량있는 젊은 인재들이다.

국표원은 국제표준화기구(ISO), 국제전기기술위원회 등 국제표준화기구에서 활동할 젊은 표준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2013년부터 ‘차세대 국제표준인력(KYP) 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이승우 국가기술표준원장은 “한국 대표로 국제전기기술위원회 젊은 전문가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3명의 전문가들은 물론, 차세대 국제표준인력 지원 프로그램을 수료한 우수 인력 모두가 국제표준화기구와 국제전기기술위원회 뿐 아니라 다양한 사실상표준화기구에도 활발히 참여하고 나아가 국제표준 지도자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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