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줌, ‘2020년 전국 평균 태양광발전시간 분석 데이터’ 제공
해줌, ‘2020년 전국 평균 태양광발전시간 분석 데이터’ 제공
  • 박재구 기자
  • 승인 2020.09.21 20: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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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전국 평균 태양광발전시간 4.02시간, 2019년 3.99시간 대비 소폭 상승
해줌 ‘내일의발전’ 로고.
해줌 ‘내일의발전’ 로고.

태양광 IT 기업 해줌(대표 권오현)이 하반기 출시 예정인 ‘내일의발전’을 통해 전국 평균 태양광발전소 발전시간 데이터 및 지역별 발전량 예측량을 무료로 제공할 예정이라고 21일 밝혔다.

해줌은 현재 관리 중인 전국 3,800여 개소의 발전소 실제 발전시간 데이터를 수집해 지역별 평균 발전시간을 산출했다. 또한 인공위성(천리안 2호)를 활용해 각 시·도·군별 시간 단위의 기상 데이터를 비교 분석해 보다 정확하게 발전소의 발전량·이상징후를 분석하고 있다.
 
해줌에 분석 데이터에 따르면 2020년 전국 평균 태양광발전시간은 4.02시간으로 2019년 전국 평균 3.99시간 대비 소폭 상승했으며, 특히 전라북도와 세종특별자치시의 평균 발전시간이 타 지역 대비 높게 나타났다.
 
2020년 상반기 지역별 평균 발전시간은 ▲강원도 3.85시간 ▲경기도 4.04시간 ▲경상남도 4.14시간 ▲경상북도 4.08시간 ▲광주광역시 3.97시간 ▲대구광역시 4.05시간 ▲대전광역시 3.96시간 ▲부산광역시 4.13시간 ▲서울특별시 3.98시간 ▲세종특별자치시 4.24시간 ▲울산 4.19시간 ▲인천광역시 4.20시간 ▲전라남도 3.90시간 ▲전라북도 4.14시간 ▲제주도 3.69시간 ▲충청남도 3.96시간 ▲충청북도 4.06시간이다.
 
2019년 지역별 평균 발전시간 대비 발전시간이 늘어난 지역은 ▲경기도(+0.27시간) ▲경상남도(+0.02시간) ▲경상북도(+0.12시간) ▲세종특별자치시(+0.34시간) ▲인천광역시(+0.11시간) ▲전라북도(+0.03시간) ▲제주도(+0.25시간) ▲충청남도(+0.12시간) ▲충청북도(+0.25시간)이다.
 
해줌의 ‘내일의발전’ 서비스는 현재 해줌의 발전사업 고객 및 소규모 전력중개사업에 참여하고 있는 발전사업자 대상으로 제공하고 있지만 향후에는 일반 발전사업자와 가정용 태양광설비 소유주 모두 사용할 수 있도록 서비스의 범위를 넓힐 예정이다.

해줌 권오현 대표는 “신재생에너지 출력 변동성으로 인한 국내 전력계통 안정을 위해 태양광발전량 수요·공급 예측이 중요해질 예정”이라며 “해줌은 발전량 예측 기술을 지속적으로 고도화해 국내 모든 태양광 소유주들이 정확한 태양광 정보를 편리하게 확인할 수 있게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올 하반기에 오픈 예정인 ‘내일의발전’ 신청 및 문의는 내일의발전 페이지 (https://tomorrow.haezoom.com/index)에서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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