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울원전, ‘북면 이주마을 망향비’ 제막
한울원전, ‘북면 이주마을 망향비’ 제막
  • 박재구 기자
  • 승인 2020.09.30 01: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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덕천리·부구1리 이주민들 숙원 사업…고향땅 떠난 이주민들 망향의 뜻 기려
한울원전은 지난 28일 홍보관 앞에서 울진군의회 의원, 지자체 및 유관기관 단체장 등 약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울진군 북면 덕천리·부구1리 망향비 제막식’을 가졌다.
한울원전은 지난 28일 홍보관 앞에서 울진군의회 의원, 지자체 및 유관기관 단체장 등 약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울진군 북면 덕천리·부구1리 망향비 제막식’을 가졌다.

 

한국수력원자력(주) 한울원자력본부(본부장 이종호/이하 한울원전)는 지난 28일 홍보관 앞에서 울진군의회 의원, 지자체 및 유관기관 단체장 등 약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울진군 북면 덕천리·부구1리 망향비 제막식’을 가졌다.

이번 망향비 건립은 1979년 12월 8일 당시 울진 1,2호기 사업계획 정부승인에 따라 덕천리와 부구1리가 건설부지로 매입되면서 발전소 건립으로 고향을 떠난 약 1,000명 이주민들의 망향의 뜻을 기리고자 한울원전에서 사업자지원사업(6,500만원 규모)으로 후원하고, 북면발전협의회 주관으로 북면 망향비 건립추진위원회 의견을 반영해 추진했다.

이종호 한울원자력본부장은 “국가 에너지정책 시행을 위해 기꺼이 고향을 내어준 주민들께 다시 한 번 감사드린다”며 “보내주신 큰 뜻에 부응해 원전 안전운영에 더욱 노력함과 동시에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며 지역 발전에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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