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옥 건설현장 찾은 조석 한수원 사장, 무슨말 남겼나?
사옥 건설현장 찾은 조석 한수원 사장, 무슨말 남겼나?
  • 박재구 기자
  • 승인 2014.02.05 1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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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전과 품질 기반, 15년 말 적기 준공" 당부

▲ 지난 4일 경주를 방문한 조석 한수원 사장(왼쪽 두 번째)이 진현동 본사 직원사택 예정부지에 들러 현황을 듣고 있다.
조석 한국수력원자력(주)(이하 한수원) 사장은 지난 4일 현장경영을 위해 경주를 방문, 4자협약(2013.12.20) 이행사항을 확인하고, 본사사옥 건설현장 및 직원사택 예정부지를 둘러봤다.

조 사장의 이번 경주 방문은 CEO와 사업소 현장간의 소통활성화를 통해 현안 해결과 직원 사기를 진작시키고자 한수원의 경영혁신 일환으로 추진됐다.

이날 경주 진현동 본사 직원사택 예정부지를 둘러보는 자리에서 조석 사장은 “2015년 말 사옥준공 시기와 연계해 직원들이 안정적으로 정착, 경주시민과 이웃이 돼 살아갈 수 있도록 사택건설에 각별한 노력을 기울여 줄 것”을 당부했다.

또 경주시 양북면 장항리 본사사옥 건설현장을 찾아 공사 관계자를 격려하며 “안전과 품질을 바탕으로 동절기 공사 중단 없이 2015년 말 준공해 2016년 시무식을 장항리 신사옥에서 시행할 수 있도록 적기 준공에 만전을 다해 달라”고 당부했다.

한수원 경주 본사사옥은 두산건설에서 시공해 지하 1층 지상 12층 규모로 연면적 7만2,598㎡로 규모로 건설되며, 준공 후 경주의 새로운 랜드마크로 탄생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한편 한수원은 오는 6일부터 7일까지 50여명이 참석하는 자재분야 업무개선을 위한 워크숍을 경주에서 개최하고, 앞으로도 각종 세미나, 행사의 지역 개최 등 지역 경기활성화를 위해 최선을 다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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