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린뉴딜 속도내는 서부발전
그린뉴딜 속도내는 서부발전
  • 한윤승 기자
  • 승인 2020.11.02 1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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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곡에 3MW 규모급 연료전지 발전사업
롯데마트 차장에 4.5MW급 태양광 건설
한국서부발전(주) 본사 사옥 전경.
한국서부발전(주) 본사 사옥 전경.

한국서부발전(주)(사장 김병숙)이 연료전지사업을 비롯해 태양광사업을 확대하는 등 정붑의 그린뉴딜정책에 맞춰 보폭을 넓히고 있다. 

먼저 서부발전은 칠곡군에서 연료전지 발전사업을 추진한다.

서부발전은 지난달 28일 경북도와 칠곡군, 태환에너지개발(주), SK디앤디(주), 영남에너지서비스(주) 등과 연료전지 발전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서부발전은 협약업체와 함께 1,000억 원 규모의 지분투자와 기술지원을, 칠곡군과 경상북도는 인허가 및 행정지원을 담당하는 등 3MW규모의 연료전지 발전소 5개를 건립한다는 계획이다.

태환에너지개발과 SK디앤디의 경우 지분투자와 사업개발에 나서며 영남에너지서부시는 도시가스 공급 배관망 구축을 맡게된다.

더불어 서부발전은 롯데마트와 손잡고 지붕형 태양광 사업에 나선다.

서부발전은 조만간 이사회를 열어 '서로서로 햇빛발전소 태양광 공동사업 출자안'을 의결할 예정이다.

이는 서부발전과 롯데는 정부의 그린뉴딜 정책에 기여코자 롯데마트 옥상 등에 태양광 설비를 구축, 전국 20개 롯데마트 지점에 신재생에너지를 확대, 생산·판매한다는 것이다.

설비용량은 태양광 4.5MW규모로, 이달부터 착공해 내년 3월까지 건설을 끝낼 계획이다. 태양광 모듈 설치 면적은 5만m²규모이며, 4000여가구가 1년간 사용할 수 있는 전기를 생산한다.

이번 사업은 롯데와 서부발전이 각각 57.3%와 42.6% 지분출자하는 방식이며, 롯데마트는 옥상 등에서 생산한 젼력을 20년 동안 서부발전에 판매한다.

서부발전은 이를 통해 출자금의 10%를 배당수익으로 확보했다.

서부발전과 롯데마트가 추진하는 태양광 공동사업은 지붕형 태양광 사업으로, 직사광선이 내리쬐는 건물 옥상 주차장에 태양광 모듈을 설치하는 방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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