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회 대한민국 솔라리그 우수기관’ 발표
‘제2회 대한민국 솔라리그 우수기관’ 발표
  • 박재구 기자
  • 승인 2020.11.04 17: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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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개 지자체와 6개 민간단체 선정…5일 시상식 개최

 

산업통상자원부, 환경부, 한국에너지정보문화재단이 후원하고 지역에너지전환전국네트워크, 기후위기대응·에너지전환지방정부협의회, 한국에너지공단, 전국지속가능발전협의회, 전국시민발전협동조합연합회가 공동으로 추진한 ‘제2회 대한민국-솔라리그(K-Solar League)’ 최종심사에서 6개 지자체와 6개 민간단체가 선정됐다.

이번 대회는 지자체부문에서 17개 광역지자체와 226개 기초지자체, 민간부문에서 협동조합, 민간단체, 기업을 대상으로 진행했다. 심사과정에서 태양광 보급용량에 대한 정량적 지표와 지자체 차원에서 추진하는 확대정책을 중심으로 태양광 보급 이후 시설 관리, 전력 활용 내용, 시민참여를 고려했으며, 민간부문에서는 정량적 지표 평가와 함께 기관의 지속가능성, 지역사회 기여도, 지역특성을 반영한 사업의 차별성을 반영했다.

최종 심사결과, 광역지자체 부문에서 제주특별자치도가 태양광 중심의 ‘카본프리아일랜드3020’ 계획의 구체적 목표 수립, 해당 프로젝트 추진과정에서 이해당사자와 주민참여를 위한 다양한 채널 운영, 풍력자원 공유화 기금 같은 이익 공유 모델 수립으로 환경부장관상을 수상한다.

기초지자체 부문에서 화성시는 높은 신규 보급량과 더불어 에너지자립 비전과 목표 설정, 신재생에너지 조직 운영, 에너지전환을 위한 민간과의 다양한 협업으로 산업통상자원부장관상을, 수원시는 거버넌스 중심의 시정운영과 민관협력으로 햇빛발전소를 운영하는 등 다양한 주민참여 정책 시행이 모범사례로 평가받아 환경부장관상을 수상하고, 충남 당진시, 서울시 강동구, 대전시 대덕구가 제2회 대한민국 솔라리그의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민간부문에서 강남햇빛발전협동조합은 학교 태양광 추진과 학생 대상 에너지교육 활동 등의 성과로 산업통상자원부장관상을, 한살림햇빛발전협동조합은 에너지전환비전 수립.운영, 태양광발전소에 대한 인식 개선 노력이 높은 평가를 받아 환경부장관상을 수상한다. 미추홀햇빛발전사회적협동조합, 둥근햇빛발전협동조합, ㈜해줌, 안양군포의왕시민햇빛발전사회적협동조합이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대한민국-솔라리그(K-Solar League)는 지자체와 시민사회가 재생에너지 보급성과와 정책을 겨루는 ‘태양에너지 발전 경쟁리그’이다. 독일 환경지원협회 등이 2003년부터 독일 전 지역을 대상으로 태양광·태양열 발전량을 평가하고 순위를 매겨 신재생에너지 보급, 확산에 활용하는 독일 솔라 분데스리가(Solar Bundesliga)의 한국형 사업으로 2019년 1회 대회를 시작으로 매년 개최된다.

한편 시상식은 오는 5일 오후 2시에 열리며, 온라인으로도 중계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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