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력그룹사, 품질경영학회, 표준협회 등 12개사 참여…품질경영정책 논의
한국전력공사(사장 김종갑/이하 한전)는 5일 나주 본사에서 한전, 한수원, 발전 5사를 비롯한 전력그룹사 10개사의 품질주관부서장과 한국품질경영학회, 한국표준협회의 품질전문가가 참석한 가운데 ‘2020년 품질경영 산학협의체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에서는 4차 산업혁명 시대의 품질경영정책에 대해 논의하고, 전력그룹사별 품질경영 주요 추진활동을 공유했다.
이날 회의는 한국품질경영학회장 전북대 홍성훈 교수의 ’4차 산업혁명 시대의 품질경영‘이란 주제의 특강을 시작으로 한국표준협회 서성원 국가품질센터장의 ‘정부의 품질경영 정책방향’ 소개, 한전을 포함한 전력그룹사별 추진 중인 품질경영 주요사례 발표가 이뤄졌다. 이어 토론을 통해 대한민국 전력산업의 품질정책 미래방향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다.
한전 관계자는 “이번 산학협의체 회의를 통해 각사의 품질개선 우수사례를 공유하고, 외부 품질전문가의 조언을 수렴해 한전을 포함한 전력그룹사의 품질 수준을 한 단계 업그레이드 할 수 있는 의미 있는 시간이 됐다”며 “산학협의체 정기회의가 전력그룹사의 품질경영 혁신을 주도하는 매개역할을 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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