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호 사장, 산재 예방 나섰다
이상호 사장, 산재 예방 나섰다
  • 한윤승 기자
  • 승인 2014.02.06 1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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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부발전, 산업안전협회와 합동 안전점검 실시

▲ 이상호 한국남부발전(주) 사장(앞 줄 오른쪽)과 신진규 대한산업안전협회 회장이 산업재해예방을 위한 업무협약 체결 후 관계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한국남부발전(주)(사장 이상호)이 발전소 건설현장 및 발전소 근로자의 안전사고 예방과 안전의식 고취를 통한 사업장내 안전사고 ZERO化를 위해 대한산업안전협회(회장 신진규)와 손 잡았다.

남부발전은 5일 서울 구로구에 소재한 산업안전협회 대회의실에서 자율안전보건관리 체제 정착을 골자로 하는 ‘산업재해예방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은 ▲사업장 자율안전보건관리 체제 정착을 위한 협력 ▲산업재해예방을 위한 합동 안전점검 계획 및 대책 수립 ▲근로자 안전의식 고취를 위한 안전보건교육 ▲시설물 안전관리에 관한 협력 및 기술지원 ▲안전사고 예방 캠페인 등의 공동 실시 등을 골자로 한다.

협약에 따라 남부발전은 본사 및 산하 사업장의 안전보건환경 구축을 위해 협회와 공동협력을 추진할 방침으로, 협회의 안전관리 노하우와 전문성을 바탕으로 한 맞춤형 안전기술을 활용해 남부발전의 무재해를 유지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남부발전은 2012년 하동화력본부를 시작으로 지난해 안동천연가스건설소, 부산천연가스발전본부가 산업안전협회와 업무협약을 통해 ▲가설기자재 안전진단 ▲ 험기계기구 점검 ▲건컨설팅 ▲협력업체 안전교육 등을 공동 전개하는 등 지속적인 협력관계를 유지해왔다.

이상호 남부발전 사장은 협약식에서 “안전은 사회적 관심증대와 더불어 기업경쟁력의 필수요건으로 대두되고 있는 만큼, 남부발전은 물론 협력사의 안전한 일터조성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 할 것”이라며, “이번 협약을 통해 남부발전의 안전관리 수준이 크게 향상될 것으로 기대하는 것을 물론 나아가 남부발전과 산업안전협회의 공동노력이 전력산업 산업재해 예방활동의 새로운 방향점을 제시할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강철민 남부발전 안전품질팀장은 “본사 차원에서 더욱 효과적인 재해예방활동의 전개와 근로자의 안전의식 수준 제고를 위해이번 업무협약을 추진하게 됐다”며 “협약이 행사에 그치지 않고 실제 현장에서 실천하는 안전사고 제로화를 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남부발전은 안전하고 행복한 일터조성을 통한 공공기관으로서의 사회적 책무 완수를 위해 동·하절기, 해빙기 등 취약시기 및 계획예방공사기간 등에 재난 및 안전사고 예방활동을 전개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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