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전기술, ‘협력사 청렴인권 프로그램’ 성공적 마무리
한전기술, ‘협력사 청렴인권 프로그램’ 성공적 마무리
  • 박재구 기자
  • 승인 2020.11.12 0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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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택트 한기 C.S.I 프로그램’ 시행…협력사 청렴인권의식 향상 기여
한국전력기술(주) 김천본사 전경.
한국전력기술(주) 김천본사 전경.

 

한국전력기술(주)(사장 이배수/이하 한전기술)은 청렴·인권존중 문화 확산을 위해 협력사를 대상으로 5대 법정의무교육 및 청렴교육 서비스를 제공하는 ‘언택트 한기 C.S.I(청렴상생인권) 프로그램’을 11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한전기술은 지난해 협력사를 직접 찾아가 성희롱 예방교육, 청렴 골든벨 등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한기 C.S.I 파트너’를 발족해 많은 호응을 얻었지만 올해는 코로나 상황으로 인해 비대면 지원 프로그램으로 전환했으며, 협력사에 실질적으로 필요한 교육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이 진정한 청렴, 인권존중 문화 확산이라는 경영진 의지에 따라 협력사 직원들이 법정의무교육 및 청렴교육을 온라인으로 이수할 수 있도록 전액 지원하는 사업을 시행했다.

지난 8월부터 시작된 ‘언택트 C.S.I 프로그램’에는 총 14개 협력사, 680여명의 직원이 참여했다. 당초 300여명의 협력사 직원을 대상으로 지원 계획을 마련했지만 협력사의 적극적인 참여 신청이 이어져 총 3차에 걸쳐 프로그램을 확대 운영했다.

특히 1,2차 교육 종료 후 실시된 설문조사에서는 C.S.I 프로그램을 통해 협력사 인권의식 향상에 도움이 됐다는 긍정적 응답이 94%로 나와 C.S.I 프로그램이 협력사 청렴인권의식 향상에 많은 도움이 된 것으로 나타났다.

이배수 한전기술 사장은 “협력사 직원이 직접 체감할 수 있는 청렴인권 지원 확대를 통해 청렴에 대한 긍정적인 인식이 확산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한전기술은 협력사와의 윤리의식 동반 내재화를 통한 청렴 생태계 구축에 한 발 앞서나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편 한전기술은 지난해부터 협력사의 윤리 및 인권헌장 제정을 지원하는 사업을 지속적으로 운영하고 있다. 자회사를 포함해 7개 협력사가 이 사업을 통해 헌장 제정 등 윤리·인권경영의 초석을 마련하는 성과를 이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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