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빛원전 1등급 행복장, 월성원전 2등급 나눔장 수상
한국수력원자력(주) 한빛원자력본부(본부장 이승철/이하 한빛원전)는 지난 12일 기부문화 확산 및 사회공헌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사랑의 열매 사회복지공동모금회로부터 표창장을 수상했다.
‘사랑의 열매 대상’은 공헌장, 행복장, 나눔장, 희망장 4개 부문으로 시상하며, 한빛원전은 ‘1등급 행복장’을 수상했다.
한빛원전은 직원들이 자발적으로 모금하는 ‘러브펀드’를 조성해 전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사회복지시설 물품 지원, 복지시설 러브하우스 지원, 위기가정 지원, 홀로어르신을 위한 김장김치 나눔, 연말 기부참여 등을 실시하고 있다. 특히 올해는 코로나19로 침체된 지역의 경제 활성화를 위해 지역 농수산물을 구매해 복지시설에 전달하는 등 영광지역 나눔 문화 확산에 앞장섰다.
예종석 사회복지공동모금회 회장은 “지역의 복지 향상을 위해 꾸준히 앞장서고, 지역 특성에 맞는 다양한 봉사활동을 실천하고 있는 한빛원전에 감사한다”고 전했다.
한빛원전은 앞으로도 원전 안전 운영에 최선을 다할 뿐만 아니라 나눔 문화 확산을 통해 이웃사랑 실천에 최선을 다하고, 지역민이 체감할 수 있는 복지사업을 지속적으로 발굴·시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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