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전5사 신임 상임이사는 누구?
발전5사 신임 상임이사는 누구?
  • 한윤승 기자
  • 승인 2014.02.07 16: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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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월말 한전 및 산업통상자원부에 3배수 후보 추천
대부분 21일로 임기 만료...오는 20일 쯤 선임될 듯

2월 말 전력그룹사 임원진들이 대폭 물갈이 될 것 같다. 발전5사는 최근 오는 2월 21일로 임기가 끝나는 상임이사를 대거 교체키로 하고 후보군 가운데 3배수를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에 추천한 것으로 알려졌다.

전력계 한 소식통에 따르면 발전5사의 상임이사 교체에 따라 많은 한전 출신 인사가 도전했지만 대거 탈락한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이런 가운데 남동, 남부발전 관리본부장에 한전 출신 인사가 선임될 것이라는 관측도 나오고 있다.

한 소식통은 기술본부장의 경우, 발전5사에서 중책을 맡고 있는 발전처장 출신과 핵심 코아 발전소의 본부장 가운데서 선임될 것이라는 관측이 유력한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전력계 한 관계자는 "기존 상임이사들의 임기가 오는 2월 21일로 만료되는 만큼, 상임이사 선임을 위한 발전5사의 총회는 20일 내지는 늦어도 21일 전에는 개최될 전망"이라고 밝혔다.

이번 발전5사의 상임이사 '흥행'이 저조한 이유에 대해 전력계 한 인사는 "정년연장 제도의 실시와 시장형공기업 지정에 따라 상임이사 선임이 공모로 진행되지 않기 때문"으로 풀이했다.

한편, 임기가 다가오는 발전5사의 상임이사 선임과 관련해 해당 발전사는 지난달 말, 모기업인 한전과 주무부처인 산업자원통상부에 3배수를 추천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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