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용 AR 및 디지털 트윈 전문기업 버넥트(대표 하태진)가 지난 18일 부산 벡스코에서 열린 ‘2020 스마트팩토리어워드’ 시상식에서 혁신적인 경영과 탁월한 기술 경쟁력을 바탕으로 대한민국 제조산업의 가치창출 및 산업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AR부문 기술혁신 대상’을 수상했다.

버넥트는 복잡해지고 안전성 위험이 높아지는 산업현장에 Saving·Safety·Smart의 3S Value관점으로 AR솔루션 기술을 적용해 고객에게 산업현장의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을 선사하고 있다.

버넥트 관계자는 “이번 수상을 통해 향후 국내 유수의 기업들의 화두인 ‘스마트팩토리 구현’에 최적화된 솔루션을 제공할 수 있는 회사로 인식되게 됐으며, 산업현장의 ‘Game Changer’로 빠르게 자리매김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한편 버넥트는 AR 원천기술을 기반으로 산업현장 생산성 및 안전성 향상을 위한 AR 솔루션 개발에 주력하는 기업이다. 현재까지 한전, SK, LG, 삼성 등의 고객을 대상으로 110여건 프로젝트를 완수했다. 2019년에는 90억 규모의 시리즈 A 투자를 유치해 사업을 빠르게 확장하고 있다.

박재구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