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부발전, 코로나19 확진자 발생...대응 빛났다
남부발전, 코로나19 확진자 발생...대응 빛났다
  • 한윤승 기자
  • 승인 2020.11.27 06: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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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험형 인턴직원 양성판정…밀접 접촉자 175명 전원 '음성' 판정
방역수칙 보다 엄격하게 적용해 2차 전파위험을 사전에 방비

 

체험형 인턴직원이 지난 24일의 코로나19 확진으로 추가 감염을 우려한 한국남부발전(주)(사장 신정식)이 밀접 접촉자 175명 전원을 검진한 결과 ‘음성’ 판정을 받았다.

남부발전은 밀접 접촉자에 대해서는 2주간, 간접접촉자도 이번 주 내 재택근무 연장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또, 상황 해제 후에도 정부의 코로나19 대책에 의거해 1/3에 달하는 인원에 대해서는 재택근무를 실시할 예정이다.

남부발전 관계자는 “본사 내 확진자 발생소식 전달 즉시→상황전파를 통해 본사 전 직원 재택근무 시행→두 차례 방역소독→직접 및 간접 접촉자에 대한 검사 시행 등의 조치를 취했다”면서 “앞으로도 상황을 계속 주시하며 방역수칙을 엄수해 2차 전파위험을 사전에 방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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