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수력원자력(주) 새울원자력본부(본부장 이상민/이하 새울원전)는 2021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을 앞둔 울주군 온양읍 소재 남창고등학교 3학년을 대상으로 수능 응원물품 총 300여 세트를 전달했다.

남창고등학교는 새울원전 최인근 고등학교로 2010년에는 울산 최초의 기숙형 공립자율학교로 지정되며 신흥 명문고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새울원전은 코로나19 감염 예방을 위해 드라이브스루 방식으로 수험생들에게 수험표 배부 시 응원문구가 새겨진 물품(마스크, 손난로, 지우개 등)을 함께 전달했다.

이상민 새울원자력본부장은 “코로나19로 인해 심적으로 지친 수험생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한다”며 격려의 메시지를 전했다.

또 남창고등학교 임규주 교장은 “수능 응원물품을 통해 학생들을 격려해줘서 고맙다”며 새울원전에 고마움을 표했다.

새울원전은 지속적으로 지역인재육성 장학금, 동아리 육성 지원 등의 교육장학 지원 사업을 시행해 지역학생들의 학습의욕 고취 및 울주군의 교육인프라 개선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방침이다.

박재구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