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기안전공사, 감사원 자체감사활동 ‘A등급’ 달성
전기안전공사, 감사원 자체감사활동 ‘A등급’ 달성
  • 박재구 기자
  • 승인 2020.12.08 2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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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각적 예방감사 활동 강화, 적극행정면책 활성화 등 전 부문 ‘우수등급’ 평가
전기안전공사는 지난 4일 감사원이 발표한 ‘자체감사활동 심사평가’에서 최고등급인 ‘A등급’을 달성하고 ‘발전기관상’을 수상했다. 사진은 ‘전국사업소 준감사인 비대면 화상회의’ 모습.
전기안전공사는 지난 4일 감사원이 발표한 ‘자체감사활동 심사평가’에서 최고등급인 ‘A등급’을 달성하고 ‘발전기관상’을 수상했다. 사진은 ‘전국사업소 준감사인 비대면 화상회의’ 모습.

 

한국전기안전공사(상임감사 함중걸/이하 공사)는 지난 4일 감사원이 발표한 ‘자체감사활동 심사평가’에서 최고등급인 ‘A등급’을 달성하고 ‘발전기관상’을 수상했다.

‘자체감사활동 심사평가’는 감사원이 매년 중앙행정기관과 지방자치단체, 공공기관 등 637개 기관을 대상으로 실시하는 평가로 전년도 감사활동 실적을 바탕으로 이듬해 그 결과를 발표한다.

심사 분야는 감사 인프라와 감사활동 내용 및 성과, 사후관리 등 4개 분야다. 기관 별 규모와 업무 특성 등을 고려해 142개 실지심사 대상기관과 495개 서면심사 대상기관으로 구분해 실시한다.

공사는 이번 심사에서 다각적 예방감사 활동 강화와 지속적 감사품질 향상, 내부 공익신고 제도 확대, 적극행정면책 활성화 등 다양한 성과를 인정받으며 전 분야에 걸쳐 우수등급 평가를 받았다. 특히 전년 대비 심사결과가 크게 향상된 기관을 대상으로 한 ‘발전기관상’ 평가에서 준정부기관 중 유일하게 선정됐다.

함중걸 공사 상임감사는 “임직원 모두가 공정과 청렴이라는 시대가치를 충실히 실천해준 덕분”이라며 “이번 결과에 안주하지 않고 국민에게 더욱 신뢰받는 기관이 될 수 있도록 매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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