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너지평화, ‘제3회 서울희망그린 장학·에너지복지사업’ 진행
에너지평화, ‘제3회 서울희망그린 장학·에너지복지사업’ 진행
  • 박재구 기자
  • 승인 2020.12.21 15: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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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희망그린발전소’ 운영수익으로 취약계층 아동청소년 장학금 및 난방용품·난방비 지원
에너지나눔과평화는 서울희망그린발전소 운영수익으로 ‘제3회 서울희망그린 장학사업 및 에너지복지사업’을 진행한다.
에너지나눔과평화는 서울희망그린발전소 운영수익으로 ‘제3회 서울희망그린 장학사업 및 에너지복지사업’을 진행한다.

 

(사)에너지나눔과평화(대표 김태호/이하 에너지평화)는 서울희망그린발전소(622kW, 태양광) 운영수익(6,200만원 규모)으로 ‘제3회 서울희망그린 장학사업 및 에너지복지사업’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서울희망그린 장학사업’은 서울지역 내 취약계층 아동청소년을 대상으로 장학금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에너지평화가 서울시 25개 자치구에 직접 공모해 진행하고 있다. 에너지평화는 각 자치구별 최대 5인씩 추천받아 총 31명의 장학생을 선정했으며, 12월 중 서울사회복지공동모금회 지정기탁을 통해 1인당 100만원씩 총 3,100만원 장학금을 지급할 예정이다.

각 자치구별 장학생은 ▲강남구 1명 ▲강동구 4명 ▲강북구 4명 ▲금천구 3명 ▲동작구 5명 ▲서초구 4명 ▲은평구 3명 ▲종로구 2명 ▲중구 4명 ▲중랑구 1명 등 총 10개구 내 31명이다. 세부 명단은 에너지평화 홈페이지 공지사항(www.ep.o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에너지복지사업’은 한파 속에서 어려움이 가중될 취약계층의 에너지복지를 지원하는 사업으로 올해는 난방용품과 난방비를 지원키로 했다. 사업 수행은 서울특별시 산하 서울에너지복지시민기금이 맡았으며 지원 대상으로 총 1,444가구가 선정됐다. 지원대상 가구 중 360가구는 에너지비용을, 1,084가구는 충전식 손난로를 지원받게 된다.  

‘서울희망그린발전소(총 발전용량 622kW)’는 (주)LG화학이 후원하고 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지원해 에너지평화가 중랑물재생센터에 설치한 공익형 태양광발전소다. 에너지평화는 2018년부터 2038년까지 해당 발전소를 운영하면서 발생하는 매전수익으로 연간 6,200만원씩 20년간 총 12억4,000만원 규모로 ▲서울희망그린장학사업 ▲에너지복지사업을 시행키로 했다.
   
한편 에너지평화는 서울희망그린발전소를 포함해 전국에 21개의 ‘나눔발전소’를 설치·운영하고 있다. 나눔발전소는 발전 순익의 100%로 국내외 빈곤층을 지원하는 공익형 태양광발전소로 2009년부터 시작한 에너지평화의 고유사업이다.

누적 설비용량은 7,005kW이며 이를 통해 2020년 12월까지 국내외 취약계층 45,000여명에게 약 33억 원을 지원하고 연간 16,800가구의 전력소비량에 달하는 60,307MWh의 태양광 전력을 생산해 약 28,000톤의 탄소배출 저감효과를 거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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