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수력원자력(주) 한빛원자력본부(본부방 이승철/이하 한빛본부)는 이승철 본부장이 새해 업무보고 시 지난해 추진성과와 개선사항을 돌이켜보고, 2021년 한빛본부 주요 현안에 대해 속도감 있는 업무 추진을 당부했다고 밝혔다.
지난해 한빛본부는 주요 경영성과로 한빛1발전소 안전문화 확산을 통한 안전사고 ZERO, 한빛3발전소 6호기 4주기 연속 무고장 안전운전(1,506日)을 달성했으며,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전 직원이 철저하게 방역수칙을 준수하고, 지역주민에게 손 세정제 전달, 전통 상인들에게 여름용 쿨 마스크 배부 등 지역사회 생활 방역에도 기여했다.
올해 한빛본부의 중점 추진 사업은 크게 세 가지다. 첫 번째로 한빛 1·2호기 취약설비를 개선하고 태풍, 해일, 폭우와 같은 극한재해에 대비해 취약설비 및 구조물을 개선할 계획이다. 두 번째로 한빛 4호기 기술현안을 이른 시일 안에 해소해 재가동할 목표이며, 세 번째는 한빛 5호기 원자로 헤드 관통부 용접 오류에 대한 시정조치와 순조로운 발전소 계획예방정비를 수행할 계획이다.
또한 ‘발전소주변지역 지원에 관한 법률’에 근거한 올해 사업자지원사업(약 62억)을 내실 있게 추진해 지역의 교육·장학사업, 경제 활성화, 복지 및 문화 진흥 등 지역발전에 기여할 예정이며, 한빛본부 직원들이 자발적으로 모금하는 ‘러브펀드’로 지역의 복지시설 물품 지원, 지역아동센터 사랑의 울타리 사업, 위기가정 지원, 코로나19 위기 극복을 위한 취약계층 물품 지원 등 다양한 복지사업을 추진해 이웃사랑 실천에도 최선을 다할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