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INS, ‘대전지역 학대피해아동’ 지원 앞장
KINS, ‘대전지역 학대피해아동’ 지원 앞장
  • 박재구 기자
  • 승인 2021.02.24 19: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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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직원 기부금 600만 원 전달…생필품, 방역물품 등 지원 계획
원자력안전기술원은 24일 대전 본원 소회의실에서 가치플러스 사회적협동조합(이하 가치플러스) 및 지역 내 학대피해아동쉼터와 간담회를 개최해 실질적인 지원 방안에 대해 논의하고 기부금 600만 원을 전달했다.
원자력안전기술원은 24일 대전 본원 소회의실에서 가치플러스 사회적협동조합 및 지역 내 학대피해아동쉼터와 간담회를 개최해 실질적인 지원 방안에 대해 논의하고 기부금 600만 원을 전달했다.

 

한국원자력안전기술원(원장 손재영/이하 KINS)이 대전지역 학대피해아동의 보호·양육 기관을 지원하는 데 앞장서고 있다.

KINS는 24일 대전 본원 소회의실에서 가치플러스 사회적협동조합(이하 가치플러스) 및 지역 내 학대피해아동쉼터와 간담회를 개최해 실질적인 지원 방안에 대해 논의하고 기부금 600만 원을 전달했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학대피해아동쉼터 운영의 애로사항을 공유하고, 생필품 및 방역물품 등 실질적인 지원 방안과 함께 학대로 인한 신체적·정신적 상처와 피해를 치유하고 회복하는 데 필요한 지원 방안에 대해서도 논의했다.

대전광역시에는 정부 및 지자체에서 선정·지원하는 학대피해아동쉼터 4곳이 운영 중이며, 연간 약 70명의 학대피해아동을 보호·양육하고 있다.

KINS는 지난 2019년부터 사회적 경제와 연계한 사회적 가치 실현·확산을 위해 산·학·연 협업 네트워크 및 지역공헌 프로그램을 만들고, 이의 지속가능성 확보를 위해 가치플러스 창업·자생을 적극 지원하고 있다.

KINS 정현복 기획부장은 “학대피해아동에 대한 지원은 우리 사회의 기본이자 미래를 지키는 일”이라며 “앞으로도 공공기관으로서 학대피해아동이 아픔을 딛고 건강한 어른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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