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빛원전, 노·사·협력사 간 ‘청렴 협약’ 체결
한빛원전, 노·사·협력사 간 ‘청렴 협약’ 체결
  • 박재구 기자
  • 승인 2021.03.16 18: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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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철 본부장, “모두가 협력해 투명하고 청렴한 한빛본부를 만들어나가자” 강조
한빛원자력본부는 지난 15일 민간분야를 대상으로 청렴문화를 확산키 위해 청렴 교육과 ‘노·경·협력사 청렴 협약식’을 가졌다.
한빛원자력본부는 지난 15일 민간분야를 대상으로 청렴문화를 확산키 위해 청렴 교육과 ‘노·경·협력사 청렴 협약식’을 가졌다.

 

한국수력원자력(주) 한빛원자력본부(본부장 이승철/이하 한빛본부)는 지난 15일 민간분야를 대상으로 청렴문화를 확산키 위해 청렴 교육과 ‘노·경·협력사 청렴 협약식’을 가졌다.

청렴 교육은 이승철 본부장과 김석봉 노조위원장을 비롯한 한빛본부 주요 경영진, 노조 간부, 협력사 대표 등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한국사마천학회 김영수 이사장을 초빙해 ‘사기(史記)로 통찰하는 청렴(淸廉)의 정신’이란 주제로 진행됐다.
 
김영수 이사장은 특강을 통해 사마천이 저술한 사기(史記) 속 옛 리더들의 청렴했던 사례들을 소개하며, “청렴의 가장 중요한 원칙은 공사 구분”이라고 강조했다.
 
청렴 교육에 이어 ‘노·경·협력사 청렴 협약’을 체결했다. 이승철 한빛원자력본부장은 “노·경·협력사 모두가 협력해 투명하고 청렴한 한빛본부를 만들어나가자”고 당부했다.

한빛본부는 앞으로도 노동조합, 협력사와의 상생협력은 물론 청렴한 선진사회 건설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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