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빛원전, 미래세대를 위해 희망을 심다
한빛원전, 미래세대를 위해 희망을 심다
  • 박재구 기자
  • 승인 2021.03.20 00:26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유실수 식목 행사 및 주변지역 정화활동 시행
한빛원자력본부는 지난 18일 봄을 맞아 한빛본부 인근에서 식목 행사와 지역 정화활동을 시행했다.
한빛원자력본부는 지난 18일 봄을 맞아 한빛본부 인근에서 식목 행사와 지역 정화활동을 시행했다.

 

한국수력원자력(주) 한빛원자력본부(본부장 이승철/이하 한빛본부)는 지난 18일 봄을 맞아 한빛본부 인근에서 식목 행사와 지역 정화활동을 시행했다.

식목 행사는 코로나19 상황에 맞게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하고 소규모로 진행했다. 이승철 본부장 및 한빛본부 직원들은 한빛본부 홍보관 주변에 살구, 매실 등 유실수를 함께 식재하며 미래 세대를 위한 나무심기에 동참했다.

식목일인 4월 5일이 아닌 3월 중순에 식목행사를 시행한 이유는 최근 지구온난화로 인해 3월 기온이 높아져 지금이 나무 심기에 가장 알맞은 시기이기 때문이다. 산림청에 따르면 한빛본부가 위치한 전라남도의 나무심기 좋은 시기는 3월 초순부터 4월 초순이며, 기후변화에 따라 1946년 지정한 식목일의 날짜 변경을 검토하고 있다. 

한빛본부 직원들은 식목 행사와 함께 주변지역 정화활동도 시행했다. 주민들도 많이 이용하는 한빛본부 뒷산 산책로의 통행에 방해되는 쓰러진 고목과 잡목을 제거해 탐방객을 위한 쾌적한 산책로 환경을 조성했으며, 영광의 대표 관광지이자 ‘한국의 아름다운 길 100선’으로 선정된 백수해안도로 주변 쓰레기 줍기를 시행해 관광 명품 지자체인 영광군 이미지 제고에 힘썼다.

이승철 한빛원자력본부장은 “철학자 스피노자는 내일 지구가 멸망해도 한 그루의 사과나무를 심겠다는 명언을 남겼다”며 “한빛본부도 지역의 대표기업으로서 ‘희망을 심는다’는 각오로 지역과 상생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시행하겠다”고 밝혔다.
 


  •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 황새울로360번길 21, 신영팰리스타워 10층 R1013호
  • 대표전화 : 031-707-2013
  • 청소년보호책임자 : 박재구
  • 법인명 : 발전산업신문
  • 제호 : 발전산업신문
  • 등록번호 : 서울 아 02416
  • 등록일 : 2013-01-10
  • 발행일 : 2013-01-10
  • 발행인 : 박재구
  • 편집인 : 박재구
  • 충청지사 : 충청남도 보령시 중앙로 180 동부APT상가 208호
  • 발전산업신문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24 발전산업신문. All rights reserved. mail to pgnkorea@gmail.com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