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전, ‘산불예방 전력설비 특별 운영대책’ 추진 
한전, ‘산불예방 전력설비 특별 운영대책’ 추진 
  • 박재구 기자
  • 승인 2021.04.01 03: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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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격적인 봄철 건조·강풍시기 전력설비 특별점검으로 선제적 사고 예방
한전은 최근 강원 영동지역 등에 건조 및 강풍특보가 잇달아 발효됨에 따라 본격적인 봄철 건조·강풍시기에 전력설비로 인한 산불 발생을 미연에 방지하고, 불시의 사건·사고에 철저히 대비키 위해 지난 1월 특별 운영대책을 조기에 수립·추진하고 있다. 사진은 한전 직원들이 드론을 이용해 전력설비를 점검하고 있다.
한전은 최근 강원 영동지역 등에 건조 및 강풍특보가 잇달아 발효됨에 따라 본격적인 봄철 건조·강풍시기에 전력설비로 인한 산불 발생을 미연에 방지하고, 불시의 사건·사고에 철저히 대비키 위해 지난 1월 특별 운영대책을 조기에 수립·추진하고 있다. 사진은 한전 직원들이 드론을 이용해 전력설비를 점검하고 있다.

 

한국전력공사(사장 김종갑/이하 한전)는 최근 강원 영동지역 등에 건조 및 강풍특보가 잇달아 발효됨에 따라 본격적인 봄철 건조·강풍시기에 전력설비로 인한 산불 발생을 미연에 방지하고, 불시의 사건·사고에 철저히 대비키 위해 지난 1월 특별 운영대책을 조기에 수립·추진하고 있다. 

한전은 건조한 날씨에 강풍 등으로 인한 설비고장 피해 예방을 위해 배전설비 특별관리기간(2021년 2월 1일~5월 31일)을 지정·운영하는 등 안전 최우선의 설비운영 관리대책을 추진 중 있으며, 기상특보 및 대형산불위험 예보 등을 고려 배전계통의 전력차단기 운전을 평상 시 보다 강화하고, 유관기관과의 긴밀한 협조체계 유지 및 자체 비상상황실을 운영하고 있다.

우선 봄철 건조기 전력설비고장에 대한 피해 예방을 위해 지난 2월부터 산악 경과지 및 주변선로에 설치된 전주 약 36만기를 대상으로 과학화 장비를 활용 정밀점검 및 보강을 시행하고 있다.

또한 강풍·건조 특보 등 기상상황을 고려 전국 약 3,000여 개소의 전력차단기 운전을 평상 시 보다 강화해 운영하고, 강풍에 강한 신기자재 설치 등 다각적인 노력을 통해 안전을 최우선으로 전력설비를 지속 운영할 계획이다. 

아울러 건조기 산불예방에 대비해 지자체 및 지방 산림청 등 유관기관과의 협조체제를 강화해 화재감시 신고제, 합동 긴급출동 등을 시행하고, 본사와 해당 지역본부에 비상상황실을 가동해 봄철 기상상황 및 대형산불위험예보를 실시간 모니터링하는 등 비상 시 신속 대응체계를 유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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