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수력원자력(주) 월성원자력본부(본부장 원흥대/이하 월성본부)는 지난 4월 5일 양남면 나아리 인근 한마음동산 일원에서 ‘회사창립 20주년 기념 식목행사’를 시행했다.

이날 행사는 원흥대 본부장과 최영두 본부노조위원장을 포함한 월성본부 주요 경영진과 노동조합 임원 등 5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준수하며 진행됐으며, 참가자들은 왕벚나무 50주를 식재하고, 비료 주기 등 나무가꾸기 활동을 펼쳤다. 

원흥대 월성원자력본부장은 “한마음동산은 연간 24,000여명이 방문하는 지역의 대표적인 친환경 녹지공간”이라며 “오늘 회사창립 20주년을 기념해 한마음동산에 심은 나무뿐만 아니라 월성본부도 앞으로 계속 지역과 함께 성장하길 바란다”고 밝혔다.
 

박재구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