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전관리 실무 경험 공유 통한 방사선 안전문화 확산
원자력안전위원회(위원장 엄재식/이하 원안위)는 방사선안전관리자 간 실무 경험과 노하우를 자율적으로 공유하는 소통의 장을 마련코자 ‘방사선안전관리자 포럼’을 구성하고 29일 온라인으로 발대식을 가졌다.
‘방사선안전관리자 포럼’은 올해 약 100여개 방사선 이용기관의 안전관리자가 참여해 방사선 안전정책·정보의 현장 전파와 함께 의견 교류의 창구로서 역할을 수행할 것으로 기대된다.
엄재식 원안위 위원장은 축사를 통해 “방사선 안전문화가 정착되기 위해서는 현장 안전관리 실무를 담당하는 안전관리자의 역할과 책임이 중요하다”며 “포럼을 통한 안전관리 정보 공유와 소통 활동이 작업현장에서 방사선 안전 인식을 제고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발전산업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