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안위 위원장, ‘국제원자력규제자협의회 화상회의’ 참석
원안위 위원장, ‘국제원자력규제자협의회 화상회의’ 참석
  • 박재구 기자
  • 승인 2021.05.11 1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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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개국 규제기관장들과 원자력 및 방사선 안전규제 강화방안 논의
엄재식 원자력안전위원회 위원장은 지난 5월 10일 국제원자력규제자협의회(INRA) 화상회의에 참석해 미국 등 9개국 규제기관장들과 원자력 및 방사선 안전규제 강화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엄재식 원자력안전위원회 위원장은 지난 5월 10일 국제원자력규제자협의회(INRA) 화상회의에 참석해 미국 등 9개국 규제기관장들과 원자력 및 방사선 안전규제 강화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엄재식 원자력안전위원회 위원장은 지난 5월 10일 국제원자력규제자협의회(INRA) 화상회의에 참석해 미국 등 9개국 규제기관장들과 원자력 및 방사선 안전규제 강화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이번 회의에서 9개국 규제기관장들은 팬데믹 상황에서의 원자력 및 방사선 안전규제 대응 현황과 팬데믹 이후 중요도가 부각되고 있는 안전문화와 조직 효율성에 대해 각국의 관점과 실천사례를 공유했다. 

엄 위원장은 “한국은 팬데믹 상황에서 화상회의 및 서면검사 등 비대면 시스템을 적극 활용해 원자력 및 방사선 안전규제를 차질 없이 이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또한 “향후 제약된 상황에서도 지속 가능하고 효율적인 검사체계에 대해 지속 고민하고 있으며, 규제기관 및 원자력 사업자의 안전문화 향상을 위해서도 지속 노력하고 있다”고 밝혔다.

한편 일본의 국가 현황 발표 이후 엄 위원장은 일본의 후쿠시마원전 오염수 해양방출 방침 결정에 대한 한국 국민의 우려를 전달했다. 

엄 위원장은 일본에 국제사회와 함께 후쿠시마원전 오염수 처분방안에 대해 더 고민하고 검토할 것을 요청하고, 향후 도쿄전력이 제출할 처분계획에 대한 객관적이고 독립적인 심사와 신속·투명한 정보공개를 재차 요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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