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승욱 산업부 장관, ‘중기중앙회’ 방문
문승욱 산업부 장관, ‘중기중앙회’ 방문
  • 박재구 기자
  • 승인 2021.05.18 17: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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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소기업 성장(scale-up)과 일자리 창출의 선순환 적극 지원” 
문승욱 산업부 장관은 지난 5월 17일 중소기업중앙회를 방문해 김기문 중기중앙회 회장과 면담을 갖고, 중소기업 성장과 일자리 창출의 선순환을 적극 지원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문승욱 산업부 장관은 지난 5월 17일 중소기업중앙회를 방문해 김기문 중기중앙회 회장과 면담을 갖고, 중소기업 성장과 일자리 창출의 선순환을 적극 지원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문승욱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은 지난 5월 17일 중소기업중앙회(이하 중기중앙회)를 방문해 김기문 중기중앙회 회장과 면담을 갖고, 중소기업 성장과 일자리 창출의 선순환을 적극 지원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문 장관의 이번 방문은 대한상의, 한국경영자총협회에 이은 세 번째로 중견기업연합회·무역협회 등 경제단체 순회방문의 일환으로 우리 경제의 근간인 중소기업계와 함께 호흡하며 확실한 경제반등과 미래 준비를 함께 이끌어 나가자는 취지에서 이뤄졌다. 

김기문 중기중앙회장은 “불확실한 경영환경 속에서 탄소중립, 디지털전환 등 미래도 준비해야 하는 시점으로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의 고민이 많다”며 “지역경제와 기업현장에 대해 남다른 경험과 이해도를 가진 분이 산업부 장관으로 취임해 중소기업계도 기대가 크다”고 말했다. 

아울러 “중소기업인들이 기업가 정신을 회복해 코로나 이후 투자 확대와 양질의 일자리 창출에 나설 수 있도록 산업부가 적극적으로 관심 갖고 지원해 달라”는 의견을 전했다. 

이에 문 장관은 “중소기업은 우리 산업 생태계를 지탱하는 근간이며 선도형 경제 실현의 출발점”이라며 “반도체·조선 글로벌 1위, 자동차 5강 국가 진입 등의 성과들은 중소기업들의 든든한 뒷받침 덕분에 가능했다”고 강조했다. 

또한 “미래 비전을 제시하는 방향키이자 산업생태계를 연결하는 플랫폼으로서 변화와 협력을 이끄는 산업부가 되겠다”는 의지를 표명했다. 

문 장관에 따르면 산업부는 중소기업 성장사다리를 강화해 기업의 지속가능한 성장(scale-up)을 돕고, 새로운 일자리 창출까지 연결되는 선순환 구조를 구축할 계획이다. 

또 탄소중립, 디지털 전환, ESG 확산 등 경영환경 변화가 중소기업의 위기가 아닌 기회가 될 수 있도록 대응역량 제고를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 아울러 산업현장과 호흡하며 맞춤형 애로 해소를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지역경제의 활력 회복과 인적자본의 축적을 뒷받침할 계획이다. 

끝으로 문 장관은 “사진이 마음에 들지 않는다면, 충분히 다가가지 않았기 때문이다”라는 전설적인 종군기자 로버트 카파의 말을 인용하며 “누구보다 먼저, 더 가까이 현장에 다가가며, 우리 중소기업의 현실을 정확히 반영하는 정책을 준비하고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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