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시사철 은어가 노니는 대종천’ 관광자원 개발
한국수력원자력(주) 월성원자력본부(본부장 원흥대/이하 월성본부)는 지난 5월 20일 문무대왕면(구 양북면) 대종천 일원에서 ‘은어 방류 행사’를 시행했다.
이번 행사는 월성본부가 후원하고, 문무대왕면발전협의회(회장 김남용)가 주관했으며, ‘사시사철 은어가 노니는 대종천’이라는 관광자원을 개발하겠다는 목적으로 기획됐다.
이날 행사에는 경주시장을 대신해 김호진 경주부시장, 서호대 경주시의회 의장, 박차양 도의원 등 내빈 50여 명이 참석해 축하하고, 직접 대종천에 은어 치어를 방류했다.
이번에 방류된 은어는 길이 3㎝ 내외의 치어로 대종천의 생태계에 적응력이 높은 최적의 어종이며, 특히 회로 먹을 때 수박향이 나는 것으로 유명하다.
윤상조 월성원자력본부 대외협력처장은 “대종천은 문무대왕면의 상징”이라며 “이번 행사가 문무대왕면의 관광자원 개발 및 경제 활성화에 보탬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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