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21일 발전재개, 6월 2일 전출력 도달 예정
한국수력원자력(주) 한빛원자력본부(본부장 이승철)는 한빛 6호기(100만kW급)가 지난 1월 7일부터 135일간 제13차 계획예방정비를 마치고 5월 21일 발전을 재개했으며, 6월 2일 전출력에 도달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빛원전에 따르면 한빛 6호기는 이번 계획예방정비 기간 동안 원전연료 교체, 증기발생기 교체, 원자로 상부헤드 관통부 검사 등을 수행해 발전설비의 안전성과 신뢰성을 향상시켰다.
한빛 6호기는 발전 재개 이후 증기발생기 교체에 따른 성능 확인시험을 수행하고, 오는 6월 2일 전출력에 도달할 예정이다.
한빛원자력본부 관계자는 “향후 원전 안전운영에 최선을 다할 것이며, 발전소에 특이사항 발생 시 관련 내용을 즉시 투명하게 공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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