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리원전, ‘온배수 양식 어패류 방류행사’ 개최
고리원전, ‘온배수 양식 어패류 방류행사’ 개최
  • 박재구 기자
  • 승인 2021.05.27 19: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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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도다리 치어 3만 미, 전복치패 2만 미 방류...주변 어촌 소득증대 기여
5월 27일 부산시 기장군 장안읍 월내항에서 열린 ‘제22회 원전 온배수 이용 양식 어패류 방류행사’에서 김준석 고리원자력본부장(왼쪽 3번째)을 비롯한 참석자들이 원전 온배수로 키운 어패류를 주변 해역에 직접 방류하고 있다.
5월 27일 부산시 기장군 장안읍 월내항에서 열린 ‘제22회 원전 온배수 이용 양식 어패류 방류행사’에서 김준석 고리원자력본부장(왼쪽 3번째)을 비롯한 참석자들이 원전 온배수로 키운 어패류를 주변 해역에 직접 방류하고 있다.

 

한국수력원자력(주) 고리원자력본부(본부장 김준석/이하 고리본부)는 5월 27일 부산시 기장군 장안읍 월내항에서 김준석 고리원자력본부장을 비롯한 인접 3개 마을(길천리·월내리·임랑리) 어촌계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온배수 양식 어패류 방류행사’를 개최해 발전소 온배수로 양식한 어패류 5만 미를 방류했다. 

올해로 22회째를 맞이한 ‘온배수 양식 어패류 방류행사’는 고리본부의 대표적 어민 소득증대 사업으로 원전 주변해역의 풍부한 어족자원 조성에 기여하고 있다. 

이날 행사는 코로나19 확산 차단을 위해 참여 인원을 최소화하고 개인방역수칙을 준수하면서 진행됐으며, 행사 참석자들은 선박에 승선해 월성원전 온배수 양식장에서 기른 강도다리 치어 3만 미와 전복치패 2만 미 등 총 5만 미의 어패류를 월내항 주변 해역에 직접 방류했다.

김준석 고리원자력본부장은 “이번 온배수 양식 어패류 방류 행사를 통해 코로나19로 침체된 지역 어촌계가 활기를 찾고, 어민들의 소득향상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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