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성원전, ‘온배수 양식 어패류 방류행사’ 개최
월성원전, ‘온배수 양식 어패류 방류행사’ 개최
  • 박재구 기자
  • 승인 2021.05.27 19: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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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도다리 치어 10만 미, 전복 치패 9만 미 방류…지역 소득증대 및 어족자원 조성 기여
5월 27일 열린 경주시 양남면 수렴항과 인근 연안에서 열린 ‘온배수 양식 어패류 방류행사’에서 참석자들이 어패류를 방류하고 있다.
5월 27일 열린 경주시 양남면 수렴항과 인근 연안에서 열린 ‘온배수 양식 어패류 방류행사’에서 참석자들이 어패류를 방류하고 있다.

 

한국수력원자력(주) 월성원자력본부(본부장 원흥대/이하 월성본부)는 5월 27일 제26회 바다의 날을 기념해 경주시 양남면 수렴항과 인근 연안에서 ‘온배수 양식 어패류 방류행사’를 개최해 강도다리 치어 10만 미, 전복 치패 9만 미 방류행사를 가졌다.

이번 행사는 코로나19 확산방지 차원에서 참석자를 최소화해 진행됐으며, 참석자들은 수렴항 내에서 강도다리치어를 1차 방류하고, 어선에 승선해 어촌계 공동어장인 주변 연안에 전복치패와 강도다리치어를 2차 방류했다. 이날 방류된 어패류는 약 1억7,000만원 상당으로 건강한 생육상태로 어촌계의 환영을 받았다. 

원흥대 월성원자력본부장은 “월성본부는 온배수로 양식한 어패류 방류 사업을 20년 넘게 시행하고 있다”며 “코로나19로 어려운 상황에서 이번 사업이 지역 소득증대 및 어족자원 조성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월성본부는 1999년부터 어류 524만 미, 전복치패 161만 미를 인근 연안에 방류했고, 같은 날 시행한 고리·한울·새울본부 방류행사에도 강도다리치어와 전복치패 각각 10만 미, 6만 미를 지원하는 등 동해안 수산자원 조성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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