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전-전기기술인協, ‘정전사고 예방과 전기안전 증진’ 맞손
한전-전기기술인協, ‘정전사고 예방과 전기안전 증진’ 맞손
  • 박재구 기자
  • 승인 2021.05.31 1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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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워체크 모바일 서비스 사업협력 MOU 체결’…전기안전관리 분야 기술교류 확대 
한국전력공사와 한국전기기술인협회는 지난 5월 28일 한전 아트센터에서 김태용 한전 디지털변환처장과 남기범 협회 경영관리본부장 등 10명이 참석한 가운데 ‘파워체크 모바일 서비스 사업협력 MOU’를 체결했다.
한국전력공사와 한국전기기술인협회는 지난 5월 28일 한전 아트센터에서 김태용 한전 디지털변환처장과 남기범 협회 경영관리본부장 등 10명이 참석한 가운데 ‘파워체크 모바일 서비스 사업협력 MOU’를 체결했다.

 

한국전력공사(이하 한전)와 한국전기기술인협회(이하 협회)는 지난 5월 28일 한전 아트센터에서 김태용 한전 디지털변환처장과 남기범 협회 경영관리본부장 등 10명이 참석한 가운데 ‘파워체크 모바일 서비스 사업협력 MOU’를 체결했다.

이번 MOU 체결은 동하계 전력 과부하 기간에 반복적으로 발생하는 한전 고객 구내정전 예방과 코로나19로 현장 점검업무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전기안전관리자의 업무효율 개선을 위해 이뤄졌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 체결로 한전이 개발한 ‘파워체크 모바일 서비스’ 활용과 전기안전관리 분야 기술교류 확대를 통해 고객 수전설비 정전사고 예방과 전기안전 증진에 상호 협력키로 했다. 

‘파워체크 모바일 서비스’는 빌딩, 공장, 상가 등 대형 전력설비 운영에 필요한 전기품질, 전기안전 정보를 핸드폰 앱으로 제공하는 솔루션으로 전기안전관리자는 이 서비스에서 제공되는 고조파, 역률, 상불평형 등 다양한 전기품질 정보와 정전위험 경보 사전 알림 기능 등을 활용해 전력설비를 더욱 안전하게 운영함으로써 전기고장을 예방할 수 있다.

김태용 한전 디지털변환처장은 “전력 빅데이터의 적극적인 활용으로 국민의 전기안전 증진과 현장 전기안전관리 업무의 효율성을 개선할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파워체크 모바일 서비스’는 Google Play 스토어에서 ‘파워체크 모바일’ 앱을 내려받아 설치할 수 있으며, 2021년 8월 31일까지 무료로 제공될 예정이다.(서비스 요금 : 고압 대형빌딩 1호당 2,200원/월)

 

‘파워체크 모바일 서비스’ 주요기능.
‘파워체크 모바일 서비스’ 주요기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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