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라커넥트, 태양광발전소 관리서비스 ‘등록 용량 1GW’ 돌파
솔라커넥트, 태양광발전소 관리서비스 ‘등록 용량 1GW’ 돌파
  • 박재구 기자
  • 승인 2021.05.31 16: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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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6만여 가구의 1년 전기 사용량 규모…검증된 태양광발전소 관리서비스로 자리매김

 

에너지 IT 플랫폼 솔라커넥트(대표 이영호)의 태양광발전소 관리서비스인 ‘발전왕’에 등록된 발전소 용량이 1GW를 돌파했다. 국내 단일 서비스로 1GW(1000MW)를 돌파한 서비스는 ‘발전왕’이 유일하며 현재 6,000여개 발전소가 등록돼 있다.

1GW 돌파는 ‘발전왕’ 출시 이후 1년 만에 이룬 성과다. 1GW의 발전 설비를 통한 발전량은 300kWh를 사용하는 가구 기준으로 약 36만여 가구가 1년간 쓸 수 있는 양이다. 전국에 설치된 태양광발전소 누적 발전용량 14.2GW 가운데 약 7.5%에 달하는 규모다.

솔라커넥트는 2020년 4월 태양광발전소 사업주의 편의를 위해 국내 최초 모바일 기반 태양광발전소 관리서비스인 ‘발전왕’을 출시했다. 모바일 앱으로 간편하게 ▲태양광 시장 및 실시간 REC 동향 ▲전국 태양광발전소의 평균·최고 발전시간 비교 분석 ▲내 발전소의 예상 수익 및 지출 관리 ▲발전소 모니터링 등의 서비스를 통해 단순 모니터링시스템을 제공하는 태양광발전업체들과 차별화를 꾀했다.

솔라커넥트 측은 대형 발전소와 달리 중소 발전 사업주는 그동안 발전소 운영에 필요한 서비스들을 비교하기 어려웠지만 ‘발전왕’으로 태양광 보험, 예초 등 운영에 필요한 서비스를 합리적인 가격으로 쉽게 이용할 수 있어 앞으로 등록 발전소 용량이 더 늘어날 것으로 된다고 전망했다. 

이영호 솔라커넥트 대표는 “내 발전소를 어디서나 쉽게 관리하고 싶은 사업주의 수요를 반영해 출시된 ‘발전왕’의 등록 발전소 용량이 1GW를 돌파했다”며 “발전소 데이터가 많이 모일수록 분석의 정확도가 높아지고, 규모의 경제를 통한 다양한 혜택을 제공할 수 있다. 앞으로도 고객의 목소리에 귀 기울여 더 많은 발전소 사업주에게 필요한 서비스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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