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고리 4호기, ‘발전기 여자기 부속기기’ 정비 착수
신고리 4호기, ‘발전기 여자기 부속기기’ 정비 착수
  • 박재구 기자
  • 승인 2021.05.31 22:53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정비 기간 고려해 5월 31일 20시 30분 원자로 수동 정지
신고리원전 3·4호기 전경.
신고리원전 3·4호기 전경.

 

한국수력원자력(주) 새울원자력본부(본부장 이상민/이하 새울본부)는 “5월 29일 오전 9시 28분 신고리 4호기(가압경수로형 1400MW)에서 발생한 발전기 여자기 부속기기(콜렉터)의 화재와 관련해 철저한 원인조사와 설비 정비 기간을 고려해 5월 31일 20시 30분에 원자로를 안전하게 수동 정지했다”고 밝혔다.

향후 새울본부는 해당 설비에 대한 화재 발생 원인조사와 설비교체를 수행하고, 재발 방지 대책을 수립할 예정이다.

새울본부에 따르면 현재 신고리 4호기는 방사선 준위 등이 정상 수준에 있으며, 발전소는 안정된 상태를 유지하고 있다.

한편 ‘콜렉터’는 발전기 회전자로 직류전원을 공급하기 위한 설비다.
 


  •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 황새울로360번길 21, 신영팰리스타워 10층 R1013호
  • 대표전화 : 031-707-2013
  • 청소년보호책임자 : 박재구
  • 법인명 : 발전산업신문
  • 제호 : 발전산업신문
  • 등록번호 : 서울 아 02416
  • 등록일 : 2013-01-10
  • 발행일 : 2013-01-10
  • 발행인 : 박재구
  • 편집인 : 박재구
  • 충청지사 : 충청남도 보령시 중앙로 180 동부APT상가 208호
  • 발전산업신문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24 발전산업신문. All rights reserved. mail to pgnkorea@gmail.com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