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부, ‘제12차 청정에너지장관회의’ 참석
산업부, ‘제12차 청정에너지장관회의’ 참석
  • 박재구 기자
  • 승인 2021.06.04 16: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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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정에너지 보급 확대방안 의견 교환, ‘2050 탄소중립 정책’ 등 에너지전환 노력 소개

이호현 산업통상자원부 에너지혁신정책관은 6월 3일 영상회의로 진행된 ‘제12차 청정에너지장관회의(CEM, Clean Energy Ministerial)’에 참석해 CEM 회원국, 국제기구 및 주요 에너지 기업 대표들과 청정에너지 보급 확대방안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CEM은 2010년 미국 에너지부 주도로 설립된 회의체로 청정에너지 경제로의 전환 가속화가 주요 목표다. 이번 회의에서 참석자들은 각국 청정에너지 정책 성과 및 향후 목표를 공유하고, 상호 협력 확대방안을 모색했다. 

이날 회의에서 이호현 정책관은 “그간 한국은 재생에너지 확대, 석탄발전과 원전 감축 등을 통해 깨끗하고 안전한 에너지로의 전환을 적극 추진해왔고, 향후 ▲화석연료기반 발전 축소 ▲재생에너지 보급 확대 및 전력계통 수용성 제고 ▲수소경제 인프라 확충 ▲친환경 모빌리티로의 전환 가속화 등 전 방위적 노력을 경주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또한 “P4G 서울 정상회의 에너지세션 참석자들이 에너지시스템 전반의 혁신 및 개도국의 청정에너지 중심 성장을 위한 국제사회의 지원 필요성에 대해 공감했다”며 “CEM에서도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세부방안에 대해 회원국 간 활발한 논의가 이어지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아울러 “한국정부는 연내 NDC 추가 상향, 탄소중립 혁신전략 수립 등 다양한 정책적 노력을 통해 청정에너지 확산에 힘쓸 계획이며, 그 과정에서 한국의 정책 경험을 적극적으로 공유하는 등 CEM 회원국들과의 협력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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