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론인 대상 각 분야별 전문가 강의 진행…전기차 관련 최신 동향 및 정보 공유
대한전기협회는 지난 6월 4일 전기회관(서울 송파구 소재)에서 한국자동차전문기자협회 회원 및 전기·에너지 분야 전문지 기자를 대상으로 ‘친환경 전기차 기술교육 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번 세미나에는 전기차 시스템부터 안전, 배터리, 충전까지 각 분야 전문가들이 직접 강사로 나와 전문적인 정보와 폭넓은 최신 동향 등을 소개했다. 특히 이번 세미나는 사회적으로 전기차에 대한 관심이 고조되고 있는 가운데 자동차 및 전기·에너지 분야에서 다양한 정보를 제공하고 있는 언론인을 대상으로 실시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매우 크다.
이번 세미나에서는 ▲전기차의 시스템 구성 및 이해(신덕근 현대차 책임연구원) ▲구동축전지 안전성 강화(문보현 자동차안전연구원 책임연구원) ▲배터리 BMS 연구개발 및 기술동향(김종훈 충남대 교수) ▲전기차 충천의 모든 것(김시호 전기차충전서비스 대표) 등을 주제로 강의가 이뤄졌다.
전기협회 관계자는 “이번 세미나를 통해 국민에게 올바른 정보를 제공하는 언론인들이 전기차를 이해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된 것 같다”며 “이번 세미나를 시작으로 전문적인 교육체계를 구축해 교육 대상을 확대해 나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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