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22일 제1기 신재생 창업스쿨반 운영...충청권, 영남권, 호남권 등에서 추가교육 예정
전력거래소(이사장 남호기)는 신재생에너지 관련 창업에 관심이 있는 국민을 대상으로 ‘신재생 창업스쿨과정’ 무료교육을 시행한다.
전력거래소는 신재생에너지 사업의 주 수입원인 전력거래와 REC거래 제도를 운영해 온 노하우를 바탕으로 신재생에너지 창업을 고민하는 분들의 일자리 창출에 실질적으로 도움을 주기 위해 이번 과정을 개설했다.
제1기 신재생 창업스쿨반은 4월 22일, 하루 과정으로 운영되며 교육비는 무료다. 교육 희망자는 오는 10일일부터 20일까지 전력거래소 국제전력교육지원센터 홈페이지(epems.kpx.or.kr)에 회원가입 후 수강신청을 하면 되고, 단 수강가능인원은 50명 선착순으로 제한한다. 아울러 전력거래소는 향후 교육수요를 고려해 충청권, 영남권, 호남권 등에서도 신재생 창업스쿨반을 2~3차례 더 실시할 예정이다.
이번 교육과정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전력거래소 국제전력교육지원센터(02-3456-6573)로 문의하거나 국제전력교육지원센터 홈페이지(epems.kpx.or.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전력거래소 관계자는 “2013년도 신재생에너지 발전사업 허가 기술검토 건수는 과거 3개년 대비 약 4.5배가량 급증하고, 향후에도 지속적인 증가 추세를 유지할 것으로 보인다”며 “신재생에너지 개요, 사업성 분석 기법, 사업절차, 전력거래 및 REC 거래 등을 주요 내용으로 하는 이번 교육은 신재생 창업의 길잡이가 될 것으로 예상되며, 정부 3.0 정책 구현에도 일조할 것으로 기대된다”밝혔다.
저작권자 © 발전산업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