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전기술, ‘여성 장애인 일자리 확대 및 경제적 자립’ 앞장
한전기술, ‘여성 장애인 일자리 확대 및 경제적 자립’ 앞장
  • 박재구 기자
  • 승인 2021.06.16 17: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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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애인 네일케어 사업장 ‘섬섬옥수 김천구미역점’ 개소…여성 장애인 경력개발 및 고용 안정 노력
한국전력기술은 여성 장애인의 직업훈련 기회 및 일자리 확대를 위해 지난 6월 15일 KTX 김천구미역에서 네일케어 사업장 ‘섬섬옥수 김천구미역점’ 개소식을 가졌다.
한국전력기술은 여성 장애인의 직업훈련 기회 및 일자리 확대를 위해 지난 6월 15일 KTX 김천구미역에서 네일케어 사업장 ‘섬섬옥수 김천구미역점’ 개소식을 가졌다.

 

한국전력기술(사장 김성암/이하 한전기술)은 여성 장애인의 직업훈련 기회 및 일자리 확대를 위해 지난 6월 15일 KTX 김천구미역에서 한전기술 함기황 경영관리본부장, 한국장애인고용공단 이운경 경북지사장, 한국철도공사 김광모 대구경북본부장, 국가철도공단 양인동 충청본부장 등 4개 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네일케어 사업장 ‘섬섬옥수 김천구미역점’ 개소식을 가졌다.

당일 철도 이용객을 대상으로 무료 네일케어 서비스를 제공하는 ‘섬섬옥수’ 사업은 여성 장애인들이 일할 수 있는 안전한 사업장을 마련해 맞춤 직업훈련 및 실무경험 제공을 목적으로 한다. 나아가 고용 취약계층인 여성 장애인이 ‘섬섬옥수’에서의 경험을 토대로 향후 네일케어 산업에 취업해 사회적·경제적 자립을 이뤄낼 수 있도록 돕는 것이다.

‘섬섬옥수’ 사업은 지난해 12월, 4개 기관이 장애인 일자리 창출을 위해 체결한 업무협약을 기반으로 추진됐다. 한전기술은 근로자 고용, 사업장 조성 및 운영을 맡았고, 장애인고용공단은 맞춤 교육훈련을 제공했으며, 한국철도공사와 국가철도공단은 사업장에 대한 사용 승인 및 무상임대를 담당했다.

한전기술은 ‘섬섬옥수 김천구미역점’을 통해 2025년까지 약 15명의 일자리를 창출해 대구·경북지역 여성 장애인의 경력개발 및 고용 안정에 힘쓸 계획이다.

이날 한전기술 함기황 경영관리본부장은 “4개 공공기관이 고용취약계층 일자리 창출이란 하나의 목표 아래 긴밀히 협력해 추진한 사업이라 더욱 의미있다”며 “섬섬옥수 사업이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 장기화로 고용 위기를 겪고 있을 여성 장애인들에게 희망의 발판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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