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무협의회와 정책협의회로 구성…양 기관 간 원활한 소통과 상생발전 앞장
울진군(군수 전찬걸)과 한국수력원자력(주) 한울원자력본부(본부장 박범수/이하 한울본부)는 6월 21일 울진그랜드호텔에서 ‘상생발전협의회 제1차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양 기관은 올해 3월 기관 간 상호협력 및 신속한 업무추진을 위해 실무협의회와 정책협의회로 구성된 상생발전협의회 발족을 추진했다.
정기회의 개최 전 실무협의회에서는 기관 간 주요 현안에 대한 사전 조율을 진행했으며, 이번 제1차 정기회의에서는 정책협의회가 기관별 협조가 필요한 사안에 대해 협의했다.
상생발전협의회는 정책협의회 위원 6명과 실무협의회 위원 8명으로 구성되며. 이번 정기회의를 시작으로 연 1회 양 기관이 교차로 주관할 예정이다. 울진군 부군수(김재준)와 한울본부 대외협력처장(류명석)이 공동위원장을 맡아 울진군과 한울본부 간 원활한 소통과 상생발전에 앞장선다.
이번 정기회의에 참석한 정책협의회 위원들은 앞으로도 양 기관 간 협조가 필요한 사안을 공유하고 이를 함께 해결키 위해 지속적인 노력이 필요하다는 데 의견을 같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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