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발전, ‘中企 업사이클링 지원사업’ 참여기업 공모
중부발전, ‘中企 업사이클링 지원사업’ 참여기업 공모
  • 한윤승 기자
  • 승인 2021.06.23 07: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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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원순환 활성화, 폐플라스틱 환경문제 해소
한국중부발전(주) 본사 사옥 전경.
한국중부발전(주) 본사 사옥 전경.

 

한국중부발전(주)(사장 김호빈)이 자원순환 활성화 및 폐플라스틱 환경문제 해소를 위한 ‘중소기업 업사이클링 지원사업’에 참여할 기업을 6월 23일부터 7월 9일까지 모집한다.

올해 처음 시행되는 ‘중소기업 업사이클링 지원사업’은 폐플라스틱 활용 방안 발굴과 업사이클 기업의 경쟁력 강화를 지원하는 사업으로 참여기업에 선정되면 최대 5,000만 원의 개발 지원금을 받게 된다.

개발지원금은 ▲시제품 제작 및 상용화 ▲제품화에 필요한 인·검증 및 컨설팅 ▲생산·유통 시스템 구축 ▲친환경 공정개선 등을 위한 비용으로 활용할 수 있다.

또한, 지자체·중부발전과 연계를 통한 지속적인 자원순환 시스템 구축을 지원하고, 중부발전 사회공헌사업과 연계한 업사이클 제품 활용을 통해 판로개척에도 지원할 예정이다.

참가자격은 중소기업기본법에 의한 중소기업으로 총 2개사를 지원할 예정이며 참가신청은 7월 9일까지 상생누리 홈페이지(www.winwinnuri.or.kr)를 통해 온라인 신청하면 된다.

중부발전은 플라스틱 사용을 최소화하기 위해 전 직원 개인컵 사용을 의무화하고 사옥 내에서 일회용품 사용을 금지했다.

또한, 발전소 소재지역 카페와 협약을 통해 고객이 텀블러 사용시 할인을 두배로 제공하는 텀블러 더블할인 제도를 시행하여 일회용품 줄이기 실천문화를 지역사회로 확산하고 있다.

폐플라스틱 업사이클링 중소기업을 지원해 재생유를 생산하는 공정을 개발하고 이러한 업사이클링 사업 활성화를 위해 사업모델 발굴에도 노력하고 있다

김호빈 중부발전 사장은 “현재 급증하는 폐플라스틱으로 인한 환경문제 해소를 위해 중부발전이 업사이클 산업 성장을 지원함과 동시에 탄소중립 시대를 선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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