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부발전, 지배구조 개선해 ESG경영 ‘강화’
서부발전, 지배구조 개선해 ESG경영 ‘강화’
  • 한윤승 기자
  • 승인 2021.06.25 07: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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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사회 열어 ESG위원회 신설·내부회계관리 고도화
한국서부발전(주) 본사 사옥 전경.
한국서부발전(주) 본사 사옥 전경.

 

한국서부발전(주)(사장 박형덕)이 국민중심의 ESG경영 강화를 위한 지배구조 개선에 나섰다. 

서부발전은 지난 23일 이사회를 열어 국민이 체감하고 공감할 수 있는 수준의 ESG경영을 실천하기 위해 이사회 내 ESG위원회를 설치했다.

ESG위원회는 비상임이사 3인과 상임이사 2인을 합쳐 총 5인으로 구성되며, ▲ESG 경영전략 및 관련 사업계획 자문 ▲ESG 관련 이사회 의결사항 사전검토 ▲ESG 관련 주요 경영 현안 심의 ▲대외 이해관계자 대상 소통 지원 역할 등을 수행할 예정이다. 

서부발전은 ESG관련 실질적인 업무수행과 성과관리를 위해 기획관리본부장 주관 ‘ESG실무추진단’도 신설했다. 실무추진단을 통해 조직 내·외부에 ESG 추진체계를 구축하고, 환경, 사회, 지배구조 부문에 대한 전략적이고 체계적인 성과를 창출한다는 방침이다.

이와 더불어 비상장기업의 지배구조 선진화를 위해 회계분야 투명성을 높이고, 내부회계 관리제도를 지속적으로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이와 관련 서부발전은 이미 지난 2019년 12월 발전공기업 최초로 내부회계 전담부서를 신설, 공인회계사 등 전문 인력을 보강한 바 있다. 이를 통해 내부회계관리제도의 설계, 운영, 평가 전반을 독립적으로 수행할 수 있는 환경을 조기에 구축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지난해에는 회사의 내부통제활동을 전면적으로 재구축하는 작업을 진행했고, 외부감사 기준과 모범규준에 부합하는 수준의 통제설계를 고도화했다. 
아울러 지난 3월에는 내부회계관리시스템(WP-SOX)을 구축함으로써 체계적이고 효율적인 내부회계관리제도 운영 기반을 갖추게 됐다.

또 올 상반기에는 WP-SOX를 활용해 ‘예비운영평가’를 실시했으며, 하반기 운영평가 전 미비점을 조기에 식별하고 개선함으로써 선제적인 리스크 관리 활동을 강화한다는 계획이다.

서부발전 관계자는 “CEO를 중심으로 환경과 사회에 대한 책임과 역할을 다하고, 재무정보의 신뢰성 강화와 투명한 지배구조를 확립하기 위해 노력하겠다”며 “이를 통해 지속가능경영 수준을 제고해 국민으로부터 신뢰받는 에너지 기업으로 도약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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