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BB, ‘전기차 이모지 만들기’ 챌린지 진행
ABB, ‘전기차 이모지 만들기’ 챌린지 진행
  • 박재구 기자
  • 승인 2021.07.27 15: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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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세 이하 아동·청소년 대상 ‘EVmoji’ 챌린지 진행
ABB와 Green.TV는 세계 전기차의 날(9월 9일)을 맞아 국내 아동·청소년을 대상으로 전기차 이모지(그림 문자) 제작 챌린지를 진행한다.
ABB와 Green.TV는 세계 전기차의 날(9월 9일)을 맞아 국내 아동·청소년을 대상으로 전기차 이모지(그림 문자) 제작 챌린지를 진행한다.

ABB와 Green.TV는 세계 전기차의 날(9월 9일)을 맞아 국내 아동·청소년을 대상으로 전기차 이모지(그림 문자) 제작 챌린지를 진행한다.

블룸버그 뉴 에너지 파이낸스(BNEF)의 ‘2021 전기차 전망’ 보고서에 따르면 전기 승용차 판매는 2020년 310만 대에서 2025년 1,400만 대로 급격히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현재 전기차를 대표하는 공식 이모지가 없는 가운데 이번 챌린지는 다음 세대 전기차를 운전할 아동·청소년들이 세계 최초로 전기차 이모지 아이콘을 디자인하는 챌린지다. 새로 만들어질 전기차 이모지는 ‘EVmoji’로 불리게 된다.

‘EVmoji 챌린지’는 전세계 6세~16세 아동·청소년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EVmoji 그림, 사진, 디지털 그래픽을 해시태그(#EVmoji)와 함께 본인이나 부모·보호자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링크트인, 트위터에 올려 8월 20일까지 공개하면 된다.

우승자는 세계 전기차의 날 담당자가 챌린지에 참가한 소셜 미디어 계정으로 직접 메시지를 보낼 예정이다. 우승 디자인은 세계 전기차의 날에 발표되며, 수상작은 공식 이모지 제작 리뷰 비영리 기업 유니코드 협회(Unicode Consortium)에 제출한다.

ABB E-모빌리티 사업본부 대표 프랭크 뮬런 사장은 “세계 전기차의 날은 e-모빌리티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 저탄소 미래 실현 가치를 꾸준히 높인다”며 “전기차 이모지 챌린지는 다음 세대 소비자가 구매를 결정하기 훨씬 전부터 전기차에 관심과 모멘텀을 가져오는 기회를 제공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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