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지멘스-경남교육청, ‘전문인력 양성’ 맞손
한국지멘스-경남교육청, ‘전문인력 양성’ 맞손
  • 발전산업신문
  • 승인 2021.08.20 14:34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선진 기술 및 지식 교환, 교육 통한 취업 활성화로 국가 경쟁력 제고
8월 18일 경상남도 토마스 슈미드 한국지멘스 디지털 인더스트리 부문 대표(왼쪽 5번째)와 박종훈 경남교육감(오른쪽 5번째)이 ‘산업 전문 인력 양성을 위한 산·학 협력 협약’ 체결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8월 18일 경상남도 토마스 슈미드 한국지멘스 디지털 인더스트리 부문 대표(왼쪽 5번째)와 박종훈 경남교육감(오른쪽 5번째)이 ‘산업 전문 인력 양성을 위한 산·학 협력 협약’ 체결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한국지멘스(대표이사·사장 추콩 럼) 디지털 인더스트리(DI)와 경상남도교육청은 지난 8월 18일 경남교육청에서 토마스 슈미드 한국지멘스 디지털 인더스트리 부문 대표와 박종훈 경남교육감을 비롯한 양 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산업 전문인력 양성을 위한 산·학 협력 협약’을 체결했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4차 산업 관련 선진 기술 및 지식을 교환하고, 교육과 직업 훈련을 통해 취업 활성화 및 국가 경쟁력 제고를 위해 유기적으로 협력키로 했다. 이에 따라 ▲경남 산·학·관 협력사업 체계 구축 ▲경남도 내 성적 우수 학생 대상 인턴십 프로그램 운영 ▲교사 및 학생 실습 등 체험형 교육 지원 ▲첨단기술 및 지식 공유 ▲전문 인재 양성 위한 각종 행사 지원 등의 분야에서 상호 협력할 계획이다. 

토마스 슈미드 대표는 “한국지멘스 디지털 인더스트리는 디지털화의 선두주자로서 경남도 학생과 교사들에게 첨단 산업 분야 기술 지식을 전파하고 체험형 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데 주력할 것”이라며 “이번 협약이 4차 산업혁명 시대의 디지털 전환을 주도할 기술 인재를 양성함으로써 도의 경쟁력을 높이는 데 기여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박종훈 경남교육감은 “경남교육청은 미래 사회가 원하는 핵심 기술 인재 양성을 위한 다양한 직업교육 정책을 적극 지원하고 있다”며 “세계적인 기업 지멘스의 경남지역 직업계고 학생들을 위한 통 큰 협력에 감사드린다. 오늘을 계기로 더 많은 분야에서 상호 협력해 미래 사회가 원하는 인재를 함께 양성해 나가자”고 밝혔다. 
 


  •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 황새울로360번길 21, 신영팰리스타워 10층 R1013호
  • 대표전화 : 031-707-2013
  • 청소년보호책임자 : 박재구
  • 법인명 : 발전산업신문
  • 제호 : 발전산업신문
  • 등록번호 : 서울 아 02416
  • 등록일 : 2013-01-10
  • 발행일 : 2013-01-10
  • 발행인 : 박재구
  • 편집인 : 박재구
  • 충청지사 : 충청남도 보령시 중앙로 180 동부APT상가 208호
  • 발전산업신문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24 발전산업신문. All rights reserved. mail to pgnkorea@gmail.com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