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서발전, 태풍 ‘오마이스’ 피해 전통시장 긴급지원 나서
동서발전, 태풍 ‘오마이스’ 피해 전통시장 긴급지원 나서
  • 한윤승 기자
  • 승인 2021.08.26 09: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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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태화시장 상가 160여곳 설비 안전점검…피해상가 복구 지원
한국동서발전(주)이 대한적십자사울산지사와 협력해 제12호 태풍 ‘오마이스’로 인해 피해를 입은 울산 중구 태화동 일대 상가의 전기설비 점검과 긴급복구를 지원하고 있다.
한국동서발전(주)이 대한적십자사울산지사와 협력해 제12호 태풍 ‘오마이스’로 인해 피해를 입은 울산 중구 태화동 일대 상가의 전기설비 점검과 긴급복구를 지원하고 있다.

한국동서발전(주)(사장 김영문)는 태풍으로 인한 침수 피해를 입은 지역 전통시장을 대상으로 피해복구 지원에 나섰다.

동서발전은 25일 대한적십자사울산지사와 협력해 제12호 태풍 ‘오마이스’로 인해 피해를 입은 울산 중구 태화동 일대 상가의 전기설비 점검과 긴급복구를 지원했다.

태화시장과 태화동 행정복지센터 앞 도로에는 한때 주차된 차량 바퀴가 잠길 정도로 물이 차올랐으며 이로 인해 상가 물품이 손상되거나 일부 지역의 전력공급이 중단되기도 했다.

동서발전은 태화시장 상가 160여곳을 대상으로 설비 안전점검을 실시하고, 피해가 심각한 6곳의 전기설비를 교체‧설치했다.

동서발전 관계자는 “지역 전통시장의 피해 복구를 돕고 하루빨리 현업에 복귀할 수 있도록 긴급 지원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책임 있는 구성원으로서 지역의 어려움을 함께 해결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동서발전은 지난 2016년 태풍 ‘차바’로 인해 큰 피해를 입은 울산 중구 지역에 임직원의 자발적 기부금을 포함한 피해성금(총 2억 6,000만 원)을 전달하고 피해가구 160여 곳의 긴급설비 복구를 지원했다.

이외에도 지역사회의 어려움을 함께 극복하기 위한 상생의 사회공헌활동을 지속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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