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전소 넘어 지역사회 안전 확보 위한 CSR 이행
한국동서발전(주)(사장 장주옥)이 발전소 울타리를 넘어 지역사회와의 무재해성과 공유에 나섰다.
동서발전은 2013년 발전소 직원과 협력사 직원의 무재해 달성을 위해 안전공동체(Safety Community)를 구성, 지난 1년 동안 무재해를 달성한 전국 5개 사업소 인근지역과 그 성과를 공유하고 지역사회의 일원으로서 책임을 다하자는 뜻에서 무재해 성과공유 행사를 시행한 것이다.
성과공유 행사는 사업소별 지역사회의 특성을 반영하고 지자체, 소방서, 고용노동청과의 협업으로 보다 실질적으로 지역사회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진행됐다.
더불어 ▲취약계층 소화기 기증 ▲영세 근로자 안전모․안전조끼 지원 ▲도로주변 재설함 설치 등 다양한 형태로 진행됐다.
동서발전 관계자는 “발전소는 안정적인 전력 공급이라는 국민과의 약속 이행과 함께, 지역사회의 구성원으로서 안전한 지역사회를 이뤄나가기 위한 사회적 책임이행에도 적극적으로 나서야 한다”며 “안정적인 발전소 운영과 함께 안전문화 정착을 위한 다양한 사회적 책임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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