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승우 사장, 中企와의 상생협력 주간 선포에 직접 행보까지
이승우 사장, 中企와의 상생협력 주간 선포에 직접 행보까지
  • 한윤승 기자
  • 승인 2021.09.02 18: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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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부발전, 2주간 CEO와 범KOSPO가 中企 방문해 애로사항 경청
온라인 간담회, 찾아가는 구매상담회 통해 맞춤형 지원 발굴키로
ESG 상생기술 개발, 수소․재생E 기업방문 등 미래 협업파트너 육성
이승우 한국남부발전(주) 사장이 오는 6일부터 17일까지를 중소기업과의 상생협력주간으로 설정하고 2주간 직접 현안을 챙길 방침이다. 이승우 사장은 온라인 간담회와 찾아가는 구매상담회 등 맞춤형 지원정책을 현장에서 챙기겠다는 의지다. 사진은 이승우 남부발전 사장(왼쪽)이 발전현장을 점검하는 모습.
이승우 한국남부발전(주) 사장이 오는 6일부터 17일까지를 중소기업과의 상생협력주간으로 선포하고 2주간 직접 현안을 챙길 방침이다. 이승우 사장은 온라인 간담회와 찾아가는 구매상담회 등 맞춤형 지원정책을 현장에서 챙기겠다는 의지다. 사진은 이승우 남부발전 사장(중앙)이 발전현장을 점검하는 모습.

이승우 한국남부발전(주) 사장이 오는 6일부터 17일까지를 중소기업과의 상생협력주간으로 설정하고 2주간 운영한다.

이는 이승우 남부발전 사장이 취임 이후 강조한 ESG(친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 행보로, 협력 중소기업과의 상생 파트너십 강화를 목적으로 실시하는 것이어서 눈길을 끈다.

상생협력주간에는 코로나19 상황으로 어려움을 겪는 중소기업을 지원하기 위한 아이디어를 모으고, 중소기업의 요구와 애로사항 청취를 통해 맞춤형 사업을 개발하고자 마련됐다.

남부발전은 CEO와 汎KOSPO의 동참은 물론, 온라인 간담회, 찾아가는 구매상담회, 기업 현장방문 등 온‧오프라인 소통채널을 적극 활용해 중소기업 지원에 힘쓸 방침이다.

먼저, 오는 6일에는 남부발전, 발전기자재 수출전문법인 KPGE(Korea Power Generation Equipment Inc.), ‘K-Growth 동반성장협의회’간 화상 간담회가 열릴 예정이다.

수출전문법인 KPGE와 수출기업, 혁신기업 등 4개 분과 30개 사로 구성된 ‘K-Growth 동반성장협의회’와의 간담회는 경험 부족으로 해외 진출에 어려움을 겪던 국내 중소기업의 해외 시장진출과 실효성 있는 지원사업 추진의 마중물이 될 전망이다.

남부발전은 중소협력사에 대한 선제적 지원을 위해 협력기업 7개사를 직접 방문하는 ‘찾아가는 구매상담회’도 개최한다.

코로나19 위기에서 기술력을 보유한 기업들의 활로 마련을 위해 전방위로 지원하겠다는 의지로 풀이된다.

이승우 사장을 비롯한 남부발전 경영진은 상생협력주간 간 협력기업을 찾아 기업 애로사항을 청취하며, 협력기업 간 상생협력 유도를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하는 등 다양한 상생협력 파트너십 강화활동에 나설 계획이다.

이밖에도 남부발전은 회사 ESG 경영전략에 부합하는 중소기업을 미래 협업파트너로 육성하기 위한 환경․안전 분야 연구개발(R&D)도 추진한다.

이승우 남부발전 사장은 “국내 중소기업의 지속가능 성장을 위한 상생협력 사업으로 포용적 경제성장에 기여할 수 있어 고무적”이라면서 “친환경(E), 사회적 책임(S), 지배구조 개선(G)의 가치가 내재화된 지속가능한 상생협력을 위해 앞으로도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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