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수력원자력(주) 새울원자력본부(본부장 이상민/이하 새울본부)는 9월 15일 오전 주변지역 어려운 이웃에 쌀 2,165포와 서생배 395상자 등 약 7,800만원 상당의 지역농산물을 전달했다.  

이번 나눔은 민족 고유 명절인 추석을 맞아 주변지역 농산물 구매를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와 사회복지시설 및 소외계층에 대한 이웃사랑을 실천하기 위해 시행됐다.  

이상민 새울본부장은 “코로나19의 장기화로 침체된 지역경제와 생활환경이 더욱 어려워진 사회복지시설 및 소외된 이웃에게 도움이 됐으면 한다”며 “앞으로도 새울본부는 이웃에 사랑을 전하고, 지역에 희망을 주는 지원활동을 꾸준히 펼쳐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새울본부는 울주군 선별진료소 의료종사자 격려 방문 및 위문품 전달, 울주군 저소득 가정 및 홀몸 어르신 차례상 지원, 울주군 아동복지시설 방역물품 전달 등 발전소 주변지역 경제 활성화와 취약계층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을 시행할 계획이다.
 

박재구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