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부발전 직원, 회사에서 배운 심폐소생술로 시민 생명 구해
서부발전 직원, 회사에서 배운 심폐소생술로 시민 생명 구해
  • 한윤승 기자
  • 승인 2021.10.01 07: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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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소 심폐소생술 안전교육 철저ⵈ교통사고로 쓰러진 운전자 살려
한국서부발전(주)(사장 박형덕)은 교통사고로 쓰러진 시민을 심폐소생술로 살린 직원 강병준 씨에게 최근 공로를 치하하며 포상을 수여했다. 강병준 씨(왼쪽)가 포상 후 기념촬영 하고 있다.
한국서부발전(주)(사장 박형덕)은 교통사고로 쓰러진 시민을 심폐소생술로 살린 직원 강병준 씨에게 최근 공로를 치하하며 포상을 수여했다. 강병준 씨(왼쪽)가 포상 후 기념촬영 하고 있다.

회사에서 평소 익히고 배운 심폐소생술로 교통사고로 의식을 잃은 운전자의 귀한 생명을 살린 시민이 한국서부발전(주)(사장 박형덕) 직원이었다는 미담이 뒤늦게 알려졌다.

주인공은 서부발전 태안발전본부 소속인 강병준 씨(만 25세). 강 씨는 평소에도 품행이 단정하고 적극적으로 업무를 처리하는 등 4월에도 타 직원의 모범이 되는 행동을 보여 모범직원상을 수상한 바 있다.

이러한 강 씨가 지난 12일 태안 만리포 호텔 앞을 지나다 교통사고 현장을 목격하고, 사고로 의식이 없는 운전자를 차량 밖으로 빼내 기도를 확보한 후 약 20분간 심폐소생술을 실시해 생명을 살렸다. 

심폐소생 응급처치 후 운전자는 의식을 되찾았지만 몸을 움직이기 힘들어 했다. 이에 강 씨는 운전자의 팔다리를 주무르며 혈액순환을 도왔고, 구급차가 도착할 때까지 30분 이상 운전자가 의식을 잃지 않게 곁을 지켜 시민의 귀한 생명을 지킬 수 있었다.

강병준 씨는 “평소 회사에서 받았던 심폐소생술 교육이 실제로 생명을 살리게 돼 놀라우면서도 기쁘다”며 “누구라도 그 자리에 있었으면 똑같이 행동했을 것”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회사에서 배운 심폐소생술이 운전자의 생명을 살리는데 큰 도움이 됐던 만큼 보다 많은 사람들이 심폐소생술 교육을 받을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강 씨의 미담을 접한 박형덕 서부발전 사장은 “취임 후 안전한 일터만들기 조성의 일환으로 직원들의 안전교육을 강화한 것이 이번 선행으로 이어진 것 같아 뿌듯하다”며 “이번 사례를 귀감으로 삼아 지역사회에 더 많은 선행을 베풀고, 사고 없는 서부발전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서부발전은 정기적으로 매년 2~3회에 걸쳐 전직원을 대상으로 심폐소생술을 비롯한 재난안전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태안발전본부의 경우 발전소 현장이다 보니 만에 하나 있을 사고에 대비하기 위해 안전교육을 더욱 강화해 실시하고 있다.

서부발전 태안발전본부 소속인 강 씨는 평소에도 품행이 단정하고 적극적으로 업무를 처리하는 등 타 직원의 모범이 돼왔다. 지난 4월에도 귀감이 되는 행동을 보여 모범직원상을 수상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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