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원자력안전기술원 안전평가실에 근무 중인 강동구 박사(사진)가 ‘마르퀴즈 후즈후 인 더 월드(Marquis Who’sWho In The World)’와 ‘영국 캠브리지 국제인명센터(IBC)의 2000 Outstanding Intellectuals of the 21st Century’ 2014년판 인명사전에 등재됐다.
KAIST 원자력 및 양자공학과에서 학위를 취득한 강동구 박사는 2005년부터 2011년까지 KINS 안전연구부에서 규제기술개발 연구를 수행했으며, 2012년부터는 안전평가실(안전해석실)에 근무하며 원자력발전소 검사 및 냉각재상실사고에 대한 인허가심사 등 안전규제 업무를 담당하고 있다.
강동구 박사는 열·유체분야에서 유동가속부식에 의한 감육현상 및 열성층 배관의 유체-구조물 상호작용과 안전해석 분야에서 원자력발전소의 설계기준초과사고에 대한 안전성 평가 방법론에 관한 그간의 연구 성과를 인정받아 인명사전에 등재됐으며, 2012년 이후 3년 연속 마르퀴즈와 IBC 인명사전에 등재됐다.
한편 마르퀴즈 인명사전과 영국 캠브리지 국제인명센터는 미국 인명정보기관(ABI)과 더불어 세계 3대 인명사전 발행기관으로 꼽히고 있으며, 정치, 경제, 사회, 예술, 의학, 과학 등 각 분야의 저명인사를 선정해 업적과 이력을 소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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