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테크놀로지, '남동발전 석탄건조설비 공급계약' 변경
한국테크놀로지, '남동발전 석탄건조설비 공급계약' 변경
  • 박재구 기자
  • 승인 2014.04.01 17: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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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초 계약금액 149억 원에서 205억 원으로 변경계약 체결

한국테크놀로지(대표 김용빈)는 지난 7월 29일 한국남동발전과 체결한 석탄업그레이드 건조설비 계약금액을 최초 계약금액보다 56억 원 이상 증가한 205억 원(VAT포함)으로 변경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증액계약에서는 석탄건조설비의 기술규격 변경과 최적화를 위한 설계변경에 따른 공급계약금액 변경 및 여러 현장상황(겨울철 건설공사 품질확보 및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공사중지 기간)등을 고려해 준공기한이 기존 4월 10일에서 오는 5월 31일까지로 변경됐다.

한국테크놀로지 관계자는 “영흥화력발전소 내 석탄업그레이드 건조설비 설치공사가 세계최초 설비인 만큼 최적화된 설비 및 설계로 안전한 공사를 수행키 위해 계약금액 및 공사기간을 변경한 것”이라며 “이번 변경계약으로 석탄업그레이드 건조설비 설치공사에 대한 시장의 우려와 불신을 완전히 없앨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또한 “이번 남동발전과 체결한 변경계약으로 원활한 자금 수급에 따라 석탄업그레이드 건조설비 설치공사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해 추가로 국내외 발전사 및 해외 기업에도 상용화 설비를 구축할 계획”이라며 “이에 힘입어 올 1분기부터 매출액과 이익이 대폭 증가돼 회사의 재무재표가 턴어라운드 되는 시발점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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