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전과 전기진흥회, ‘해상풍력용 전력기자재 개발 업무협력’ 맞손
한전과 전기진흥회, ‘해상풍력용 전력기자재 개발 업무협력’ 맞손
  • 한윤승 기자
  • 승인 2021.11.10 15: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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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상풍력 발전단지의 계통연계를 위한 전력기자재 개발
해상변전소 실증 및 R&D 전략수립 등 전기진흥회-한전 상생협력 모델 제시
한국전력공사(사장 정승일)와 한국전기산업진흥회(회장 구자균)가 10일 김대중 컨벤션센터(2층 VIP룸)에서 정부의 탄소중립 및 디지털 정책에 이행촉진을 위한 ‘해상풍력용 전력기자재 연구개발 상호협력’을 체결했다.이 자리에는 신순식 전기진흥회 상근부회장 및 김종화 한전 해상풍력사업단장을 비롯해 한성진 전기진흥회 사외이사와 배주호 한전 엔지니어링 실장 등이 배석했다.
한국전력공사(사장 정승일)와 한국전기산업진흥회(회장 구자균)가 10일 김대중 컨벤션센터(2층 VIP룸)에서 정부의 탄소중립 및 디지털 정책에 이행촉진을 위한 ‘해상풍력용 전력기자재 연구개발 상호협력’을 체결했다. 신순식 전기진흥회 상근부회장 및 김종화 한전 해상풍력사업단장 등 관계자들이 기념촬영 하고 있다.

한국전력공사(사장 정승일)와 한국전기산업진흥회(회장 구자균)가 10일 김대중 컨벤션센터(2층 VIP룸)에서 정부의 탄소중립 및 디지털 정책에 이행촉진을 위한 ‘해상풍력용 전력기자재 연구개발 상호협력’을 체결했다.

이 자리에는 신순식 전기진흥회 상근부회장 및 김종화 한전 해상풍력사업단장을 비롯해 한성진 전기진흥회 사외이사와 배주호 한전 엔지니어링 실장 등이 배석했다.

이번 전기진흥회와 한전과 업무협력은 2022년부터 정부 R&D로 추진하는 ‘신재생에너지 연계 해상변전소용 핵심 전기기기 기술개발’의 성공적 추진 및 해상풍력 분야의 연구개발 전략을 수립하고자 마련됐다.

신순식 전기진흥회 부회장은 ”한국형 그린 및 디지털 뉴딜정책에 적극 대응함으로써 우리 국내 전기산업계 발전뿐 아니라 에너지 전환 정책에도 새로운 바람이 될 것으로 그 의미가 크다“고 말했다.

이에, 우리 전기산업에서도 개폐장치 등에 적용하는 온실가스(SF6 등)를 친환경 소재로 전환함으로써 연간 약 200만 톤 규모 온실가스를 감축하는 탄소중립 시나리오를 수립 중이며, 앞으로 국내에 구축되는 해상변전소가 친환경화 및 디지털화에 탄소중립을 향한 나침반으로서 역할을 기대하고 있다.

또한, 신안 및 서남해 해상풍력 등 한전에서 추진하는 해상풍력 사업과 관련한 기술, 사회・환경, 제도적 규제 등 제반 애로사항 해소에도 한전과 적극 협력키로 했다.

한전도 해상변전소 등 해상풍력 발전단지 운영시스템에 대한 요구사항(구매규격 등)을 수립해 국내기업에서 개발한 해상풍력 전력기자재 실증에 노력키로 했다.

이를 위해 전기진흥회에서는 한전 및 회원사를 중심으로 해상풍력 분야의 중장기 연구개발 전략 수립 및 대・중소기업 동반협업 사업 추진 등을 체계적으로 수행할 수 있도록 컨소시움 협의체 구성・운영하기로 했다.

전기진흥회 관계자는 ”오늘 업무협약을 계기로, 국내 해상풍력 분야에 전력기자재 국산화 개발뿐만 아니라 실증까지 연계함으로써 국내 해상풍력 전력기자재 제조기업에 신성장 동력 창출에 마중물이자 한전과의 상생형 비즈니스 모델을 제시했다“고 평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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