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원금 1,000만원 기부...장경석 대표, “일회성으로 그치지 않고 지속적으로 확대 참여할 수 있도록 노력”
(주)유투엔지(대표 장경석)는 지난 11월 11일 한국원자력협력재단에서 운영하는 국내외 암치료 지원사업 ‘희망의 날개’에 후원금 1,000만원을 전달했다.
‘희망의 날개’는 2007년 한-IAEA 협력 50주년을 기점으로 한국원자력협력재단에서 발족한 암치료 지원 프로그램으로 IAEA PACT(Programme of Action for Cancer Therapy)를 통한 저개발국가 지원 및 원자력의학원과의 협력을 통한 국내 암환자 지원 프로그램 등을 운영 중이다. 매년 국제원자력기구(IAEA) 암치료 지원 프로그램에 2만 불을 기부하고 있으며, 국내 저소득층 암환자 약 100여명에게 치료비 등을 전달하고 있다.
장경석 유투엔지 대표는 “오래전부터 참여하고 싶었던 원자력 분야 사회공헌에 참여하게 돼 매우 뜻 깊게 생각한다”며 “일회성으로 그치지 않고 지속적으로 확대 참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양이석 한국원자력협력재단 사무총장은 “원자력 유관 기업의 기부활동 참여는 매우 뜻 깊은 일”이라며 “국내외 암치료 지원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전개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주)유투엔지는 2011년 설립된 경북 경주 소재 원자력발전소 ICT 솔루션 개발 전문기업으로 자체 개발한 TLD 보관관리시스템이 2019년 조달청 우수제품으로 선정됐고, 국내 전 원전에 방사선관리구역 출입통제시스템 구축 및 UAE BNPP 4개호기에 수출 실적을 달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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